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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0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ia
추천 : 1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8/30 19:13:03
지하철타고 오는데 끝자리에 앉아있었거든요 자리가 많이 널널했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많은 여성분들이 타시더군요 근데 다들 빈자리에 앉는
데 재 옆자리만 피하고 앉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제 옆자리 하나 남으니까
여상분 하나가 굉장히 주저 하다가 제 옆자리 앉았는데 대놓고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전 그냥 앉아만 있었는데 왠지 죄 지은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필사적으로 제 옆에 안붙으려고 하시더군요
제가 무슨 병원균을 옮기는것도 아니고 더러운것도 아닌데 말이죠
물론 제가 못생긴건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쓰레기 취급 받으
니 참 슬프네요 오늘은 그냥 술한잔으로 쓰린 속을 달래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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