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국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대학교 대학원 모두 외국에서 다녔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는 나왔기 때문에
한국문화를 모르는건 아닙니다.
음...
근데 2년전쯤 부터 한국에 와서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말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너무 힘듭니다.
누가 계속 누르고 있는거 같고
항상 불안하고
잘 하고 있는데도 잘하는게 아닌거 같고
매일 초조하고 너무 힘듭니다...
딱히 목표도 없어진것 같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매일이 똑같은것도 너무 힘들고...
더군다나 사람들도 정말 힘듭니다...
비교 하려 들고
누가 뭐 하나 하면 어떻게든 까 내리려 하고...
좋은 것들도 참 많고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점점 더 힘들어 지네요 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