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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모저모
게시물ID : diet_90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미이모
추천 : 8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20 0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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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우리 배드민턴 클럽에서 이웃 클럽을 초청해서 친선 경기를 가졌습니다
참석한 인원이 많아서 무려 73게임이나 치뤘지만 재미나더군요
저는 렛슨 시간 때문에 2게임밖에 뛰지 못했지만 1승 1패
최소한 민폐는 끼치지 않은 전적이라 다행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2. 렛슨 시간은 30분 동안 로테이션 수업이라 정말 정신줄 놓고 뛰었습니다
중반 이후에는 체력이 떨어져서 뛰지도 못하고 공도 못받고 치지도 못해서 코치님 잔소리 작렬이었지만 도대체 무슨 지적을 했는지 얼마나 구박했는지 들리지도 생각나지도 않을 정도로 정신줄 놓고 뛰었다는... ㅠㅠ

3. 오늘 근무시간에 나름 단골이라며 친근감을 보이는 고객께서 선물을 주셨습니다
선물이라고는 하나 1시간 수다를 받아드린 댓가라고 생각하니 썩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주시는 분께서는 나름 큰 의미를 갖고 주셨나본데 야구에 문외한인 저는 이게 얼마나 좋은 선물인지 감이 없습니다
삼성 라이온스 야구단 장원삼 선수의 친필 사인 야구공입니다
장원삼이라는 야구 선수가 있는지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이거 소장 가치가 있을까요?
이승엽 선수와 구자욱 선수를 제외하고 갖고 싶은 선수 사인볼 말만하면 받아다 주신다는데, 야구를 모르니 갖고 싶은게 있을 턱이... ㅠㅠ 

4. 오늘도 레이싱해서 순대국 먹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순대국 중독이 됐나 봅니다
하루종일 입맛이 없어서 하루종일 우유 한잔, 사과하나 먹고 운동까지 하고 나니까 순대국 생각이 너무나 간절해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깔끔하고 개운했던 순대국, 한밤중이었으나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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