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O감독에게 비즈니스를 논하다니
‘야인’또는 ‘독고다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O감독. O감독은 선수들에게는 애정과 질책을 아끼지 않지만 구단과는 타협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구단이 감독의 눈치를 봐야 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곤 했었다.
하지만 O감독의 실력에 토를 달수 없어 내버려두었다고 한다. 대신 구단은 O감독의 선수 보강 요구를 차일피일 미루거나 받아들여 주지 않는다고.
감독은 ‘이기는 경기가 곧 흥행’이라는 모토로 자신의 팀을 최강팀으로 만들어 놓았으나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구단과의 불화 또한 큰 이유 중 하나다.
일화 중 이런 일도 있다. 구단 측에서 O감독에게 중요 원정 경기를 져달라고 했다. O감독의 팀이 지게 되면 다음번에 홈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수익을 위한 구단의 계산에 O감독은 “개소리 하지마”라는 말로 거절했다.
http://www.ilyoseoul.co.kr/show.php?idx=88881&table=news_society&table_name=news_society&news_sec=024 어떤팀의 어떤감독이었는지는 딱 사이즈가 나오는데 진위여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