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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포기는 안할겁니다. 근데 이건 진짜진짜 얼척없고 너무하고 병신같고.
게시물ID : sisa_694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rene
추천 : 3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0 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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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야권을 인질로 해서 문재인을 속이고 자기 노욕을 채우자고 하는 짓에 기가 막혀서 원...



포니때문에 가입했으나 그 전부터 오래전에 시게쪽으로 글남기는데 덧글에 이어서 또하나 남기게 되겠습니다.




김종인씨가 경제프레임을 끌어오고 문재인 대표님이 원래의 야권지지자들을 결집,유지시키면서 투 트랙으로 가고

시스템 공천에 따라 경쟁력있는 중진,신진후보를 공천하고 시원치 않고 의석이나 차지하는 잉여는 걸러내고



정의당과는 연대하고 새누리당이 적전분열하고 국민의당이 국물하나 없이 말라버리면서 총선을 치르는게 베스트 시나리오였습니다. '분명'하게요.

인재영입, 문대표님의 (빨랐지만) 백의종군을 위한 용퇴, 그리고 필리버스터...


이걸로 16년의 반격의 서막을 갖추었고 그 직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박영선이 얼굴마담을 판쳐놓은 필리버스터 중단부터 그 의의를 흐리더니 민집모와 관계있는 사람이 공천순위에 오르고

당헌당규 개정해버려서 시스템공천을 거진 작살냈고 김한길도 받아들일려했고, 청년비래는 걸래짝 냈고


조사돌리니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정청래는 주승용일갈 가져다 트럼프급 막말이랍시고 사실은 지가 트럼프인 홍 아무개씨가 대안없이 짜르고

이해찬옹은 기껏 총선승리를 위해 다시 복귀시킨 사람을 짤라서 각개전투라도 하겠다며 당 나가게 만들고



이건 성공해도 자기 덕이고 실패하면 안모인탓이고

야권과 민주주의를 가지고 벌이는 파렴치한 인질극 권력탈취 뒷통수쇼도 제가 본것중에선 참 전후후무하네요.


암만 압박에 시달렸다지만, 이런 악수를 두지 마셨어야 했는데..


엿같은 프레임에 공학이 결국은 승리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특정 계파와 인물의 "승리"만을 위한 도구로 다시 작동합니다.

야권은 물론 대한민국의 숨통을 죄이면서요..





각개전투하는 의원님도 있고 살아계신 은수미 같은 분도 있고 정의당이란 대안도 있고... 그래서 절대 투표는 포기는 안할랍니다만...


이 엿같은 또 한페이지의 역사는 결코 안잊을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당대표 선거때 뿔난 집토끼 권리당원 1人으로 민집모들을 대할깁니다.

친노패권운운하더니 패권정치란게 뭔지 김종인씨와 민집모들은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친노패권? 여기 친노패권주의자 1인이 여깄다. 이 정치꾼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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