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국가 성립 이후 정부 재정적자의 총합이라고 하는데요, 왜 클린턴 정부에서는 흑자를 냈는데도 부채가 증가했을까요?
백악관 자료를 보면 클린턴 정부 기간에 늘어난 국가부채는 총 1조 4천억 달러입니다.
그런데, 동일 기간에 재정상태를 보면 630억 달러 정도 흑자였거든요.
다른 대통령 재임기간을 살펴봐도 재정적자와 부채 증가가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니 뭔가 다른 게 있는 것 같은데 인터넷은 아무리 뒤져봐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