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6+22.54.26-1[1].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4047688EMS1QYCAuUSEynuYrW9sWWdwwv.jpg)
(스킬아이콘과 이펙트)
그리고 당시 3대 던파걸이었던 로즈나비(서유리)는
홍보영상에서 독특한 포즈와 억양인 (이름하야 열~ 파~ 참~)을 시전하여
흑역사를 남기게되는데 이것이 이름하야 열파참의 기원이라고할수있겠다.
그리고 필자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필자는 덕후이다. 그중에서도
마이너하고 마이너한 한국, 성우 더빙 덕후이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필자가 서유리를 처음알게된것은 던파걸활동을 하던시절이며
본격적으로 알게되었던 때는
2009년 당시 서유리가 대원방송 1기 전속성우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전속성우시절의 서유리는 연기력이 상당히 안습하여 성우팬들에게 많이까였고
필자도 서유리를 깠다. 극소수의 얼빠만이 서유리의 연기를 찬양할뿐이었다,
다행히도 전속생활을 마치고 연기력도 많이 나아졌고 성우로서 책도냈다.
(2010년에 발간된 서유리의 성우다이어리 사실 성우에 관한건 별로 없고
서유리의 인생사와 코스프레가 더 많으니 팬이라면 사보시길 ㅎㅎ)
그 당시 서유리에게 열파참이란 잊혀진 흑역사였다.
그러나 서유리가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 애쉬, 잔나, 시비르를 맡으며
인기를 얻고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흑역사였던 열파참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마침내 그녀의 인기에 정점을 찍게해준 잔나코스프레가 등장하면서
이름하야 열파참은 성우 서유리에게 뗄레야 뗄수없는 전설의 상징이 되었다.
열파참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게되어서 오유에 서유리만 등장했다하면
열파참사진이올라오고 푸르딩딩이되고 메달이 달렸다.
결론은 서유리에게 "이름하야~ 열파참!" 이란 그녀의 인기를 가늠해주는 지표라고
할수있다. 만약 그녀가 인기가없었다면 사람들은 열파참에 대해서도 무관심할것이며
푸르딩딩이 되지않을것이고 메달도 달리지않을것이다.
그러니까 열파참은 마음껏 써도된다고 본다. 우리가 성우 서유리에게
애정이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
(서유리 본인도 열파참을 즐기고있는것같으니까.
다만 본인앞에서는 자중하는 미덕을 가지자.)
다만 왜죠?, 가드등 남용으로 인해서 질리게 하지않아야함을 잊지말아야한다.
(그러니까 연관없는글에는 열파참을 쓰지맙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녀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걸 확인하기위해
다시한번 외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