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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써봅니다. 이렇게 그냥 막 써도 되는걸까 싶지만요.
게시물ID : readers_24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연cute남
추천 : 4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20 15:25:34
 
제목 : 누구를 위하여 살아가는가?
 

 

누구를 위하여 그대는 살아가는지 내게 물었소?
그리고 나는 나를 위해 살아가는지 생각했소?
 

그리고 창가에 비치는 그대의 모습에
나는 그대를 위해 살아가는지 생각했소?
 

그래서 그대의 모습이 지금 중요하오.
그대는 나를 위해서 살아가는 게 맞는지?
 

내가 보이는 창가의 나는 그대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듯 하오만
 

내가 살길이란 그대가 비치는 그 거울 속에서라도
그대만을 위해 살아가려는 사내의 모습은
 

내 진심과 그대의 모습이 함께
묻혀있기를 바라는 또 다른 나요
 

그대에게 묻겠소?
그대는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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