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xx시대 카페에서 섹파 관련글을 봤어요.
1. 섹파로 지내는 남자가 있다.
2. 친구가 그 섹파를 마음에 들어한다. 소개해 달라고 한다.
3.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다.
이런 얘기였는데, 거기 댓글에
'섹파라는거 자체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라는 댓글이 공격을 받더라구요,
"서로가 좋다는데 무슨 문제야?" 라는 얘기를 하던데.
앞으로 만날 사람 혹은 친구, 부모님 그 누구한테도 밝히질 못할 얘기일텐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섹파라는게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납득이 안되는데 제가 답답한 건가요?
아니면 그 카페 사람들이 유독 그런건 가요?
오유 익게에서도 의견을 좀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