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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분탕의 끝 맞죠?
게시물ID : sisa_694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영
추천 : 2/2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0 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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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욕하면 칭찬 받고,

더민주 욕하면 분탕질이고,

정의당 욕하면 알바질이고,

그런데 말입니다. 눈팅만 해오던 사람으로서 보면

더민주 팬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새누리 팬은 절대 지지한다고 안합니다.

정의당 팬은 나서면서 띄웁니다.

재미있는 점은 선거가 없으면 새누리를 신나게 깝니다. 8개가 새누리 까면 2 개는 민주당 까죠.

선거가 가까워 짐에 따라 새누리 까는 글은 1개 민주당 까는 글이 9개가 됩니다.

그리고 1달 이전으로 정의당 띄우는 글, 정의당 가자는 글 어디선가 본듯 합니다.

통진당 띄웠을때랑 똑같죠.

이런것도 성향이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글쓰는 것 까지는 보기 괜찮아요.

문제는 새누리든 더민주든 정의당 입장에선 새누리 까봐야 지들에게 이득이 없으니 더민주를 까야 우리표가 된다? 라는 의식이 있는 것 같고,

새누리는 어쩃든 절대 지지자 38% 있으니 선거 직전까지 얌전히만 있으면 더민주랑 정의당이 신나게 치고 박고, 이번에도 선거 망했다. 선거포기 안해. 결국 새누리 앞승

정의당 가만히 SNS 보다가 팬들이 시키는 것만 하다가 자멸하는 당이고, 더민주는 새누리가 못해서 니들이라도 뽑아줄깨 라는 식의 노답 상태

이런 상황에서 팬들이 팬으로 안보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새누리 vs 더민주 1:1 인 곳에 억지로 정의당 후보 내라는 팬이 더민주 후보가 마음에 안드니 떨어뜨려야한다는 논리로 새누리 당선을 유도합니다.

새누리 vs 정의당 1:1 인 곳은 민주당 뭐하냐 라는 논리로 민주당 까다가 지겹다 후보단일화 떠들면서 선거 운동 안합니다. 결국 새누리 당선

새누리 vs 여러당 1:다수 관심조차 못받고, 알아서 잘하겠지. 무관심으로 일관 새누리 당선

아무리 가만히 봐와도 새누리가 유리하게 덧글이든 글을 씁니다.

이건 그냥 선거때 보아온 성향이고, 문제는 팬들이라는 논리가 이상합니다.

낙선운동을 하는 것까지야 잘못된 사람 떨어뜨리는 것이 민주사회의 당연한 시민의식이라는 것인데

문제가 100% 있는 사람과 50% 있는 사람을 동급 취급합니다.

학교에서 선거를 할때는 제일 문제있는 사람을 떨어뜨리는 것이 제1의 목표라 배웠는데 여기는 인기 2등인 사람 떨어뜨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어느당이든 인기 3등 띄워서 인기 1등 몰아주기 너무 눈에 보입니다.

인기가 1 등인 만큼 일진으로써 온갖 만행을 다 해도 찍소리도 못한다는 것이지요. 언제 보복할지도 모른다는 겁에 먹고서

그리고 글을 쓸때도 어느정도 협박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쓰는 글들

1. 선거 망했다. 포기하자. 답이 없다. 이 나라는 더 망해봐야한다. 결국 새누리 당선

2. 정의당으로 가자. 정의당이 답이다. 통진당 띄우기로 신나게 하다가 폭력사태나서 훅가고, 여기도 답 없다.하면서 떠났던 그들

3. 더민주의 온갖 부정에 대해서 어떻게 그리 관심도 많고, 잘 아는 지 선거 끝날때까지 신나게 까다가 선거 끝나면 싹 사라지고, 연예인 뉴스로 물타기 하던 그들

4. 팟케스트, 인터넷 신문 이들도 똑같습니다. 언제나 민주당까기만 했지 선거에 도움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유일하게 쓴 단어는 선거로 심판하자.

5. 더민주는 절대악이고, 도움되지 않고, 정의당은 절대선이고, 이득이 되는 존재라는 식의 논리

6. 세월호에 증오에 가까운 글을 쓰는 사람들이 세월호 특별법에 끝까지 반대하고, 절대 못한다는 새누리 낙선운동보다 수사권 기소권빼고, 세월호 사고원인 조사할 수 있게 해준 그사람에게 증오에 가까운 낙선운동 펼치는 그들

7. 문재인 되자마자 흔들고,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사람은 지켜주고, 문재인이라서 희망보인다는 먼소리쓰면서 문재인이 하는 모든 일에 사사껀껀 트집에 얼굴마담만 하라는 그들

8. 필요할때만 노무현을 보면 눈물이 난다면서 노무현 정부에서 일하던 사람을 무조건 친노라면서 지켜줘야한다는 친노패권주의, 친노는 공천에서 떨어뜨렸다.-> 친노는 무조건 공천줘야한다. 친노 = 노무현 정부때 일하던 사람이다.

9. 더민주를 믿는다. 새누리만 이길수 있게 해달라.는 알바이고, 문제있는 사람이다. 기다리기만해서 이꼬라지이냐? 비꼬면서 비난을 해서라도 고치는 것이 민주주의이다. 근데 선거때에만

10. 문재인 지키자. 하면서 문재인이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은 문재인이 한것이 아니라 주변인이 한것이다. 라면서 평생 박근혜 같이 얼굴마담하라는 그들

11. 여기가 더민주 선거하는 곳이냐? -> 여기가 정의당 선거하는 곳이냐? -> 여기가 새누리 이기기 위해 분열시키는 곳이냐?

이게 그동안 노무현 선거때부터 이명박, 박근혜 선거까지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그러면 니가 보는 시선은 무엇이냐? 묻는다면

1. 무조건 절대 선인 존재는 없다. 문재인이라도 문제가 있다라면 사퇴할 수 있고, 영원히 정치 못하게 낙선운동해야한다.

2. 무슨 당 무슨 당 하면서 까지말고, 그 사람 개인을 까라. 예) 당명-이름 낙선운동하자.-> 지역구-이름 낙선운동하자.
평소 - 새누리가 무슨 절대악처럼 쓰시면서 선거때는 싹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더민주 붙여가면서 낙선운동하죠. 이건 새누리 선거운동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웃기는 게 낙선운동을 하더라도 그 지역구-이름이 계속 나와야지 낙선운동을 효과가 있지요. 만약에 동명이인이라서 피해를 본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 비난과 욕은 쓰지말자. 당신이 만약 그의 지지자라면 그런 글을 보고서 가만히 있으시겠습니까? 저라면 캡쳐해서 고소장보내서 식사비라도 받아내겠습니다.

4. 할꺼면 꾸준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이제 잊어도 좋으시죠? "이제 지겹다 그만하자. 가만히 있어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 이번에만 찍어달라. 그런데 이번에도 저번에서 이후에도 찍어주실건가요? 세월호때 찍어줘서 그들이 어떻게 했는지 잊었나봅니다. 그들에 대한 낙선운동은 절대 없는 것을 보면 "대중은 개 돼지입니다." 이 대사를 달고다니면서 비꼬는 사람들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전 온라인에서 글은 안적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한두번씩 말을 합니다. 세월호때 기억하냐고, 그때랑 달라진게 무언지 아느냐고, 세월호 지겹다는 분 없어요. 그냥 그러냐 하면서 넘어가지.

5.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은 다릅니다. 온라인에서 정의당 광풍부는 것만큼 오프라인에서 약풍도 안붐니다. 효과가 없어요. 새누리 하는 게 영 시원치 않다.해서 노무현때 보다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한마디하고, 새누리보다 민주당이 권력잡는 게 살기 어떻습니까? 묻고, 가만히 들어만 주면 그 사람 넘어옵니다. 그 만큼 살기 어렵다는 겁니다.

6. 더민주를 왜 밀어주냐 할 사람들 많을 겁니다. 전 선거를 배우길 제일 나쁜 사람을 뽑지않는다. 그리고 이길수 있는 사람에게 밀어준다. 입니다. 무슨 후보든 설령 무소속이라도 이길수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밀어줍니다. 박원순이 그 대표이였고, 마지막 이였습니다. 이 나라는 1번이 35% 2번이 15%가 절대 지지자 입니다. 따라서 2번이 없으면 무소속 중에서 고를수 있지만 2번이 나온다면 2번을 밀어줄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2번이 있는 상태에서 3번이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만약 밀어준다면 1번이 필승 이죠. 결국 다 떨어진다보면 됩니다.

7. 오유에서 선거운동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추억팔이만 있을 뿐이죠. 그리고 지켜주지 못하고, 떠나기만 합니다. 이젠 좀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지역구 - 이름 당선 시켜서 시민들 좀 잘 살게 해주세요. 이런 글 좀 보았을면 좋겠습니다.

ps. 전 온라인에 글을 안씁니다. 그런데 역사는 반복된다고, 같은 일들이 너무 반복되는 것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 좀 써봤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길게 써보았는데 바위에 계란 친다고 바뀌는 것은 없어도 내가 시도는 해봤다고 표시는 날테니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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