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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릭 게이트 활용법
게시물ID : cyphers_133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보사피엔
추천 : 4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0 21:06:54
일반이나 공식, 협력을 돌다 보면 게이트를 한번도 쓰지 않는 릭들이 많더군요.
할로우 게이트가 쓸모가 없느니 릭은 스킬 하나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 말이 많지만, 사실 전 게이트도 쓰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아군이 리스폰할 때 쯤 게이트를 깔아서 순식간에 백업 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있겠지요.
뭐 저같은 브론즈가 그런 전략적인 이용을 말해봤자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전 릭 게이트를 상대방을 압박하는 용도로 씁니다.
일단 특수킷에는 도통을 끼고요, 초반 한타가 끝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골목길로 적의 4,5번 타워중 맛깔나는 놈을 하나 골라 도통을 깔고 게이트로 잽싸게 튑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계속 적 4,5번 타워 근처에서 게이트를 깔아줍니다. 이때 괜히 타워링 한답시고 허튼짓 하면 안됩니다. 가자마자 바로 게이트깔고 본진 귀환 하는 겁니다. 뭐 코인이 충분하다면 도통 정도는 소환해줘도 되겠군요. 타워도 한곳만 계속 가면 대기타는 적에게 죽을 수 있으니 4번 갔다 5번갔다 4번 4번 4번 5번 4번 5번 이런식으로 가줍니다.
이렇게 되면 적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빡치게 됩니다. 뭐 할라치면 릭이 본진 코앞까지 들락날락 거리는데다 이놈이 은근슬쩍 타워도 까먹는단 말이죠. 도통을 언제 소환할 지도 모르는데다 채팅창으로 적절한 개드립도 쳐준다면 릭 아재의 어그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겁니다. 트룹 잡을까 하는데 갑자기 뿅 하고 게이트가 열리면 어쨌든 신경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 후반부로 가면 이제 도피생활 접고 한타에 정착하던지 아니면 테러리스트로 계속 살아가던지 상황 봐서 결정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눈치를 잘 봐야 합니다. 괜히 가다가 따이면 안될 뿐더러 한타가 났는데도 테러만 간다던지 하면 안되죠. 이 전략은 어디까지나 게이트 테러로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지 주객전도가 되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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