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만족해요 ㅋㅋ
피부도 좋고 피부색깔도 좋고 눈 너무 예쁘고 코도 좋고 입술도 좋아요.ㅋㅋㅋ 그냥 이정도면 예쁜것같아요.
물론 연예인 같은 얼굴은 아니에요. 연예인 기준 혹은 성형외과 기준 완벽한 얼굴을 만들려면 뭐 어딘가를 건들여야겠죠.
근데 그냥 저는 제 외모가 너무 좋거든요? 170 넘는 제 키도 좋아요. 가슴이 작아도 전 작은 가슴 좋아요.
골반좀 크면 어때요 나름 서구적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삽니다.
다만 요즘엔 살이 많이 쪄서 이게 불만인데 다시 빼면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구요 ㅋㅋ
뭐 제가 아무리 몸매 관래 해봤자 모델 못되는데 그냥 적당히 옷입고 살 정도면 전 만족해요.
그런데 여초카페 하다보니 요즘엔 성형도 자기 관리 능력이다 라고 하는데 저는 별로 그럴 생각 없거든요.
제 외모에 스스로 만족 하니까요. 제 외모를 인식할 수 있었던 사춘기때부터요.
요즘 사람들 외모에 관심 많잖아요.
나는 눈만 좀 컸으면 코좀 하고싶어 이렇게 말하면 대놓고
나는 뭐 그냥 살을래 ㅋㅋ 난 내얼굴 좋아 이렇게 말하면 이상해질것 같아서 "아냐 너 지금도 이뻐~" 하면서 그냥 가만히 있어요.
어디나가서 난 내얼굴 너무 좋다 말하면 "주제에~?" 혹은 "이게 이쁘다이쁘다 해주니 진짠줄알아?" 이럴까봐요.
그냥 제가 봤을때 제얼굴 봐줄만 하거든요 -.- 제 사상이 좀 우스운가요 ?
이쁜사람 널리고 널린 세상에서 제 얼굴에 자신감 가진다는게요. 아 근데 전 정말 자신감 있거든요.. 공주병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