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해합니다. 문재인이 무슨죄가 있는지요 그도 사람인걸요. 지금 나서면 당이 오히려 역풍이 불지도 모르고 조중동이 원하는 김종인과 불협화음이 되어 당이 망치는지도.
그리고 유일한 대권주자인데 흠집이 나서면 안되지요.
참 착하고 정의롭고 의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민주가 그마나 유지하는지도 모릅니다, 겨우겨우..ㅎㅎ
그리고 박근혜도 착하기로 따지면 참 착하지요 효녀이고요.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려
얼마나 애절합니까? 참 착한 대통령이지요. 이제 박근혜도 욕하지 맙시다.
그런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 보자면 많은 국민들이 문재인의 정의로움과 인재영입에 감탄하여 10만 당원이
입당하고 문재인을 전폭 지지했지요. 지지한 이유가 정의롭고 착해서가 아니라 이나라의 진정 민주주의를
지킬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가 마지막 영입한 김종인에게 배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건 한 사람의 배신이 아니라 그를 믿고 따르는 많은 국민과 당원의 배신이지요.
그리고 당이 병들고 더불어새누리당화되고 있는데 문재인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문재인 개인을 신봉한게 아닙니다. 민주주의 지킬 문재인을 신봉한 겁니다.
이렇게 계속 가만히 지켜만 본다면 그도 국민과 당원을 배신한겁니다.
제 논리 가 잘못 되었나요?
전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에 이르기까지 절대적 신봉자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지쳐갑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이 슬슬 이해가 되어갑니다.
선거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스스로 허무합니다.
이건 상식에도 어긋나고 민주주의에도 어긋나는데 그무엇인가가 있을겁니다.
문재인의 입을 닫게끔하는......우리는 그 무엇을 알아야 하고 정련 그런 그릇이 아니었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나라 민주주의는 죽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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