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올해첫 골카를 먹은 프레이야였습니다.
레이드 가기전에 다른프레이야분들 템보면서
마법석 + 팔찌 + 무기 먹으면 한줄이 에픽이네 하고 부러워하고있었는데
카드가 돌아가기전에 채팅창에서 대충 뭐가 먹은지 알수있기에 글씨가 노랑색이라서 흠칫했는데
카드가 돌아가고
!?
레이드 5회 클리어시 원하는 탐식 아이템을 한개 받을수있는것도 계속 킵해두고
얼개 근원 얼개 근원을 외치던 매일매일이 녹아드는 기분이 사르르르?
그렇게 왕유팔과 차기마는 퀘스트 클리어를 하고 받은 얼개와 눈물로 스펙업을 하게 되고!
교불 클레압을 사게된 이후 안입게되었던 10차 레압
메탈하트 퓨전 저고리 B타입을 사기위해 팔게되고
적당한 가격에 팔아서 정말 기뻣습니다.
그러다가 창고캐릭에 있던 황금바인드큐브 9개가 눈에 들어오게 되고.. (역시 돈이 생기면)
11차 하얀상의와 하얀머리 속옷하의에 여귀1차 신발을 입혀보는게 최근 가장 해보고 싶은 룩이였는데
9개중 8개 돌려서 클레압 상의 / 원하는 레압 2개가 나오게 되고...
상의는 실수로 속성소검마를 안하고 속성변환 한게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역시 어제 모르는 유저분들 이계쩔 해준게 이렇게 돌아오는건가!!
이계공쩔하고 헬가면 항상 대박났던 초심이 생각났던 하루였습니다.
PS. 이러다가 내일 사고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