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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조중동'도 '종편'도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695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호준
추천 : 8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1 00:56:02

어떤 사람들이 내게 말 합니다.

“왜 굳이 돈 들여가면서 신문광고를 내려고 하느냐?“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터넷 등 SNS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더욱이 인터넷 매체는 통제도 심하지 않습니다. 
저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수 천명 씩의 친구와 팔로우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살펴보면 결국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입니다.

이명박이 그렇게 죽을 듯이 덤벼들어 종편을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조중동이 닿지 않는 사람들을 잡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보고보고, 듣고듣고... 
아니 분명하게는 보여지고 보여지고, 들려지고 들려지고...
그리고 마침내 저들은 일단 성공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앞뒤 분간이 안 되는 이들을 ‘어버이연합’으로 몰아넣어 버렸습니다 .

난 조중동도 종편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민족 역사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아 버리는,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넣고, 민족을 전쟁으로 밀어붙이는, 무지하고 무능 한 것 뿐 아니라 부끄러움도 모르는 이 미친 박근혜 정권의 실상을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결국 신문광고를 택했습니다. 
돈이 듭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박근혜 정권도 압니다. 그래서 저들은 나에게 하지 말라고 겁을 줍니다. 말을 안 들으니 여권도 빼앗고, 검찰에 고발도 합니다. 신문사에게는 장호준이 가져오는 광고를 게재 하지 말라고 협박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광고를 못 내주겠다고 합니다. 신문사에게 설득을 하고, 부탁도 하고, 광고 문구를 지우기도 하고 그러다가 안 되면 ‘제발... 광고를 내 주세요’ 하고 사정을 하기까지 합니다. 이 나이까지 “아쉬운 소리를 하느니 차라니 접시물에 코 박고 죽는 것이 낫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쉬운 소리, 부탁하는 소리, 사정하는 소리도 합니다.
죽기보다 하기 싫은 소리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 죽으면, 죽음으로도 지울 수 없는 깊은 후회와 부끄러움을 역사에 남겨 두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동지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 민족 역사가 바로서고,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친일의 잔재들이 청산되고, 독재의 뿌리가 뽑혀 나가는 그 날까지 우린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장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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