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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엄마의 전쟁 "흥부네 13남매 이야기"[데이터주의]
게시물ID : humorbest_1190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56
조회수 : 49682회
댓글수 : 4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1/20 23:53: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20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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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엄마와 딸처럼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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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들은 제법 유명한 가족의 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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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부부와 무려 13명의 자녀
그리고 두명의 며느리와 손자들의 시어머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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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뱃속 아기까지 합치면 모두 22명의 대가족인데
이들을 가르켜 사람들은 흥부네 13남매 가족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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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로도 막을 수 없었다는 남자
여기에 초고속 출산 전문가가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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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라면 종종 족보가 꼬이곤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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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있는 이 코흘리개로 말하자면
엄연히 그녀의 시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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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지목한 벨트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자식 7호 미나
무려 열셋이나 되는 자식들 가운데 하필 미나가 묶인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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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 아이들은 남들보다 일찍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집안일은 물론이고 젖먹이 조카를 돌보는 것도 미나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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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에 태어났다면...
이것이 모녀가 벨트에 묶인 이유였는데요

 
 
 
오늘 이 집안의 살림꾼인 엄마와 세 딸이 동반 가출을 감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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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어떤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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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다섯시
야간 택배 상하차 일을 마치고 돌아온
두 아들과 남편을 위해 첫번째 밥상을 차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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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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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13남매의 엄마는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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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미지 30.jpg
오유_~1.JPG




 
출처 [출처]쌍화차 코코아

[2차 출처]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408662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408666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408669
글쓴이:호반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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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18:28:27추천 69/5
피임을 하자 피임을
댓글 1개 ▲
2016-01-21 00:15:18추천 20
피임은 문제가 아니죠 사실..... 더 중요한건 제대로 부양할 능력과 아이를 키울수 있는 소양이 있는가....

절대 윗집 아이가 넷이라 층간소음에 시달려서 이러는게 맞아요...썅

애나 엄마나 둘다 시끄러......ㅠㅠ
2016-01-20 23:11:32추천 88
애가 10명이 넘는데, 집에 와서 하는 일이 자고 게임하고...
아빠 되시는 분이 너무 야속하네요. 어휴...
애들 한 두 명이라도 뒤치닥거리 하다보면 하루가 그냥 가는데.
그래도 이번 방송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끼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댓글 2개 ▲
2016-01-21 12:48:36추천 0
근데 택배상하차 하신다니 또 마음이....
2016-01-22 17:42:11추천 7
야간 택배상하차가 힘들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어머님은 13명 아이의 엄마이면서.. 워킹맘..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부엌일..

아,, 찌게 끓이는거 잊어버렸다고 당당히 말하는 저 며느리...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텅텅빈텅장
2016-01-20 23:59:53추천 0
댓글 0개 ▲
2016-01-21 00:07:24추천 66
솔직히 자식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댓글 0개 ▲
2016-01-21 00:11:10추천 78
어떤신념이있든 전 이해하지못할거같네요 자신의 몸이 쉽게 임신이 되는 몸이란걸 알면 어느정도 이후엔 전 정말 조심했을거같은데.... 아기 1명 키우고있는 유부징어인데 대단하다는말을 순도 100%로 표현못하겠어요.... 남편도 부인도
.... 비공맞을각오로 얘기하자면... 부인입장에서 자식들입장생각못하는 자존감이 낮지않을까 생각되어요 남편또한 책임의식이 아예없구요....
살림밑천으로 딸들을 쓰고있는건아닌지... 일찍 결혼한 아들들한테까지 되물림한건 아닌지....
스크롤 올리는내내 숨이 턱턱막혔어요ㅠㅠ
댓글 0개 ▲
2016-01-21 00:12:00추천 1
후.........
댓글 0개 ▲
2016-01-21 00:14:29추천 19
애 3낳아 키우는 친구는 위대해보이던데....음;;;;
저희엄마는 저런 방송보시면 부모도 애들도 행복하지 않은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하세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자극적?으로 편집한건지는 몰라도....
저라면 저렇게는 못할것같아요.
한개있는거 둘로 쪼개주는거 슬퍼서 하나만 낳자 맘먹었는데... 아휴;; 저건 못하겠어요.
댓글 1개 ▲
2016-01-21 00:16:10추천 6
교육이 이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1-21 00:23:40추천 25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 자기 방도 없고 옷도 물려입을 거고 동생들 뒷바라지한다고 자기 꿈도 포기하고 돈벌어야할거고 이런 생각이 드니낀 미래가 암울한거예요 딸들이
책임도 제대로 못질거면서 계획없이 무작정 낳기만 해놓으니 자식들이 피해를 보네요
댓글 0개 ▲
2016-01-21 00:24:33추천 80
제가 너무 이기적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저럴꺼면 왜 낳았지????

분명 프로그램이니까 남편이
이제부터는 뭐
주말마다 뭐 편히 쉬게 해주겠다 뭐다 하지만
한달도 안되서 제자리로 99% 돌아옵니다.

애들 대학보낼 돈이 없어서 줄줄이 고졸에
간호대학 가고 싶다는 16살 딸을 위해
대학등록금이라도 저금할 수 있는 돈이 없는데
왜 애를 13명이나 낳아서...

시어머니에 남편..
찌게 끓이는 법 잊어먹은 며느리 포함
16명의 자식을 혼자 키우고 있네요..

엄마가 지금 저기서 딸이랑 1m 하면서
울고 혼자 가슴아파할 게 아니라
집에 가서 다 불러 놓고
당장 집안일부터 역할분장을 좀 해야할듯..

저 상태로 뭐 딸들은 나같이 안살기를 바란다??
딸들은 자신의 엄마를 보면서 엄마의 역할을 배우는 건데..

아....진짜....핵 답답하다.......ㅠㅠ
댓글 0개 ▲
2016-01-21 00:28:49추천 4
아이가 너무 좋아서, 부모도 아이들도 서로 행복하게 어울려 살수만 있으면 많이 낳는다고 누가 뭐라고 할까요

엄마도 아빠도 아이들도 누구하나 행복한 사람이 없는데
덮어놓고 열몇명씩이나 낳기만 하니...
대책이 없네 휴..답답하다
댓글 0개 ▲
2016-01-21 00:32:55추천 15
뭔가 방송은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의 사랑,정 이런거 그려내려고 한것 같은데 너무 고구마....ㅠㅠ턱턱막힌다 진짜 특히 아버지...어머니 주무실시간은 있대요?
댓글 0개 ▲
2016-01-21 00:34:43추천 58
감동도 이해도 안간다. 고작 열몇살 짜리 애들 한테 자기가 낳은 자식들에 대한 부담을 왜줘 ... 왜 의지하고 힘들게 만들어 그러고 저렇게 울면 무슨 해결책이라고 저상황 누가 만든건데 .. 솔직히 넷 다섯까지는 그래 아차 싶었다 치는데 저렇게 열몇명은 그냥 자기 욕심에 자기 무덤 판거다. 여러사람 상처주고. 애들 다 크기 시작하면 어떡해 .........
아기가 세상에 오는게 아니라 사람 하나가 세상에 오는거다.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하지 않나 이 세상에 .. 저 아빠란 사람도 너무 한심함
댓글 0개 ▲
2016-01-21 00:42:06추천 26
아니.. 그..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감동도 뭐도 일도 안드면 이상한가? 그럼 난 이상한가보네 오히려 짜증남.
가족계획세우라는 이유가 뭔데...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애들이 고통받아야되냐고...ㅋㅋㅋㅋ
간호사 돈없어서 안되 대학 돈없어서 안되
아... 진짜 보는 내가 짜증난다
댓글 1개 ▲
2016-01-21 00:43:26추천 12
아니 뭐 애들은 알아서 냅두면 잘 큰다 이건가.
그런건 부모가 농사지으면 걍 따라서 농사짓던 그런 조선시대때나 통하는 이야기고.
아오
2016-01-21 00:44:54추천 1
와.. 이건 정말..
댓글 0개 ▲
2016-01-21 00:45:23추천 9
정말 이런 말 하기 미안하지만 대책없이 애들은 왜 저렇게 낳아 놨는지 답답하게만 보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읭잉윙욍
2016-01-21 00:54:06추천 4
댓글 0개 ▲
2016-01-21 01:16:06추천 19/3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 서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인데 한심하다느니 앞에서 못 할 이야기는 자제해요... 가족들이 보면 상처받아요.
댓글 1개 ▲
2016-01-21 01:29:00추천 1
맞는 말씀이라 좀 아프게 썼던 댓글 지웁니다
2016-01-21 01:24:10추천 20
김광수 경제연구소 인구감소 관련한 보고 이 동영상을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차라리 부모들을 향해 비난하지 말고
sbs 방송을 비난합시다.

자랑 할만한 가족 이야기가 아님에도 저들이 저렇게 방송에 나올 수 밖에 없었던건
결국 방송국에서 건내주는 돈 때문이 아닐런지요..
흥부네 13가족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내용은 우리도 많이 겪고 겪는 이야기들 이잖아요...

막내 어린애들이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 부모들을 향해 함부로 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혹여나 저기 아이들이 댓글들을 보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여..

참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간호사 숫자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간호대학을 갈 수 없는 현실 또한 우리모두 공감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씨발 비난은 방송국에 합시다..
저런 프로좀 만들지 말라구~~
댓글 1개 ▲
2016-01-23 19:27:21추천 2
첫째 아들이랑 며느리는 우아달에서 아기 문제로 나오기도 했었어요. 아마 방송에서 출연료라도 주겠죠?
[본인삭제]달콤해
2016-01-21 01:44:59추천 10
댓글 2개 ▲
[본인삭제]달콤해
2016-01-21 02:38:22추천 11
[본인삭제]베리블랙
2016-01-21 09:22:02추천 10
2016-01-21 02:10:31추천 5
어머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워킹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전에 인간극장에서
가장인 영상속 아버지가 택배상하차하는거
봤는데 상상도 못할정도로 힘들게 일하는거 같더라구요

영상속 어머니는 애들이 어느정도 크고
역활분담이 되니 한푼이라도 아쉬워
일하시는거 같구요

저 영상만 보고 아버지만 욕하지마세요~~

다들 한번 잘사려구 악착같이 사는데

세상에 모든 가정  화이팅!!
댓글 0개 ▲
2016-01-21 02:18:29추천 28
우리 사회가 참 웃긴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아이를 13명이나 낳아준다면
지자체가 나서서 보육에 지원금에 도와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전혀 그런 이야기는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애나 많이 낳은 무능력한 부모라는(방송이 만들어낸 타이틀)
모든 분들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네요..
댓글 2개 ▲
2016-01-23 04:03:51추천 0
저도 이 덧글에 공감해요. 사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데, 인구 감소가 심하니 애를.낳으라면서 정작 낳으면 나몰라라 하는 정부... 어떡하라는 거야
2018-04-06 10:08:42추천 0
이미 용산시 자체에서 도움 많이 주고 있어요
아마 아이들 교육비는 공짜일겁니다.
게다가,  학원비도 일부 지원이 될꺼에요.
그리고 대학교도 국비 지원되는 아이들일껀데,   아이들 취업전선에 보내고 싶어 저러는 거에요.
생각보다 우리나라 저소득층 아이들은 기본적인 지원이 되는 편이에요
저집 엄마가 몰라서? 아님 싫어서? 안보내는 거에요
2016-01-21 02:20:17추천 0
이분들 수년전에 티비에 방송된적 있지 않나요?
그때 굉장히 재미있게 시청했었습니다.
저 아들들 이름을 보니까 생각이 나요.
아버지는 그때보다 더 젊어 뵈시는거 같아요. ㅎ
댓글 0개 ▲
2016-01-21 02:51:33추천 32
며느리 압권이네여 ㅋㅋㅋㅋㅋ

찌개 끓이는 법을 까먹었대 ㅋㅋㅋ

모르겠으면 알아보던가 실수를 해도 해보려고 시도나 해보던가

왜 시누이를 부려먹지??
댓글 2개 ▲
2016-01-21 02:57:22추천 7
어머니가 예수라고 하지만 말고 좀 돕지..
방송이라 과장한걸까요..?
2016-01-23 04:04:37추천 0
어머니가 예수라고 그러는 거 보면서 좀 비아냥 대는거 같아서 기분 나빴던건 저 뿐인가요... =_=
2016-01-21 02:52:59추천 1
이런거나.. 대학때문에 기초생활수급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가족을 보면서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봤는데
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이 너무너무 비싼게 아닌가..싶어요.
배우고싶다는건데 돈이 왜 그렇게 많이 드는건지..
댓글 0개 ▲
2016-01-21 02:55:00추천 2
사람은 다 다르고 각자의 상황과 사정이 있으니
내가 뭐라 할 수 없지만..
아이의 대학까지 생각(대비)하지 않고 출산을 결심한 것도
참 이해가 안되고..
대학등록금 앞에서 16세의 꿈이 좌절되도록 하는
대학장사와 국민의 복지가 개판인 것에 짜증이 나네요..
댓글 0개 ▲
2016-01-21 03:24:19추천 8
댓글들을 조금 자제를 했으면 좋겠어요.
보이는것만 다가 아닐수있잖아요. 저 사이에서 가족들만 느끼는
작고 큰 행복도있을테고..
한가정의 엄마,아빠고 가족들 이야긴데 한심하다. 무책임하다. 이런건
조금 참고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저 가족중 누군가 이 글들을 보고 상처받을수도있잖아요.
저 방송을 보진 않았지만 이런 부정적인 장면보다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유쾌한 이야기를 다뤘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댓글 0개 ▲
2016-01-21 03:33:58추천 6
경제적능력도 없는데 자식을 지나치게 많이 낳아서 제데로 못 키우면 외국에선 강제로 양육권을 박탈하지 않나요?
10남매 이상이나 되는 집이면 큰애들은 동생들 부모 대신해서 뒷바라지하고 작은애들은 손윗형제자매 물건만 물려받으면서 그들 중 누구도 원하는 꿈이며 소원 이루기가 어렵잖아요.
게다가 저렇게 복작대면서 살았던 사람이 생각과 달리 부모처람 자식을 많이낳는 경향이 있어서.
저건 심각하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6-01-21 03:43:53추천 9
저거보니 가난은  대물림될수밖에 없구나싶네요
다큰애들도 장가는 왜케빨리가고
애는또 생각없이 생성중같네요 ㄷ ㄷ ㄷ
댓글 0개 ▲
2016-01-21 03:47:29추천 5
사실 부부가 서로 사랑해서 애를 낳고 그 가족들이 부둥부둥 살아가능 건 자연스러웅 거라고 봐요.
저 영상에서 캐치 못할 수 있는 게 문제는 저런 가족을 지원해주지 않는 사회에요.
출산 장려하는 시대에 맘 놓고 아이를 키울 서 있도록 지원을 해줘야 해요. 그런데 현실은? 돈 버는 사람이 있다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못될 수도 있죠. 법의 사각지대 때문에 ㅜ
삶이 힘든 가족은 사회에서 케어를 해주는 것이 당연하고 그게 세금을 내는 이유인데,
이 캡쳐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사회가 이런 사람들을 보호해주지 못할까였어요. 생활이 각박하다고 처지 생각 못하고 아이 낳았다고 부부를 욕할 게 아닙니다.
부부가 사랑하면 아이를 낳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봐요.
정상적인 복지는 저렇게 낳아도 생활에 혹은 아이들의 교육에 무리가 없도록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나비젠느
2016-01-21 07:40:26추천 7
댓글 0개 ▲
2016-01-21 08:32:46추천 12
이 방송은 엄마의 전쟁? 이라고 해놓고 왜 또 딸들만 데려다가 엄마의 상황을 이해시키고 부담을 나누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들들이 저렇게 많은데... (물론 아빠에게도 역할 분담을 하려고 하는게 보이긴 하지만) 결국 저런 환경에서 자란 딸들은 저런 힘든 엄마가 될거란 생각이 들어요.

이 가족만의 문제는 아니고 우리나라 대부분 가족의 문제인거 같은데, 전반적으로 이런 가정상황, 문제에 대해서 딸들이 이해하고 가족을 보듬어야 한다는 것들이 무의식중에 튀어나오는듯. 어렸을때부터 뭐 식탁차려라 설거지해라 뭐해라 집안일 시키는건 다 딸들만 시킴. 중3짜리 친구가 왜 저렇게 힘들어하는지 너무 이해가 됨 ㅜㅜ
댓글 1개 ▲
2016-01-21 08:35:05추천 5
아들들은 뭐 경제적으로 가정을 책임져야한다 라는 부담이 있다.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경제 상황이 안좋다면 결국 여자들은 경제활동도 하고 집안 살림도 하고 육아도 다 해야하는 슬픈 굴레에 얽매여 버림... (괜히 울컥해서 댓글이 길어졌네요)
2016-01-21 09:26:06추천 11
다른건 그렇다해도

며느리랑 아들들은 분가 좀 하세요!!

그럼 입이 6개는 줄겠네
댓글 0개 ▲
2016-01-21 10:37:19추천 9
이가족  인간극장부터 봤는데 그때도 화목한 가족처럼 미화되는게 이해못했어요 저게 빈곤의 악순환이지  먼가 싶었다는  큰애들은 자기들 만의  꿈이  있는데  가족들 때문에  자기꿈 포기하고 택배일 하는거보니 안타깝더라구요 능력없으면  낳치말아야지  참  ...
댓글 0개 ▲
2016-01-21 16:32:22추천 2
저도 애낳고 키우는 엄마입장이긴한데
진짜 저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경제력이 자식낳는기준이 될수는없지만
그래도 내 새끼 잘먹이고싶고 예쁜옷입히고싶고
꿈이루게 해주고싶은게 부모마음이잖아요ㅜㅜ

저 어린친구들이 그냥 안타깝네요
동생들 책임지고 저렇게 맘고생하려고 세상에 나온거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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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20:05:13추천 1
하;; 전 걍 답답하네요;;;;; 저렇게 자기자신 포기하면서 아둥바둥;; 자신이 정말 대가족을 너무 원해서 많이 낳은것도 아니고 걍 있다보니 생겨서 낳았다 라는게...가족계획이란게 왜 있는건데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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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21:32:31추천 1
ㅠㅠ 근데...가족들이 볼 수 있는데 댓글들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저 가족도 나름의 행복이 있을 겁니다.
겉에서 보이는대로 우리가 왈가왈부 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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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08:55:22추천 0
댓글들보니 좀 맘이 아프네요 이미 낳아놓은 아이들 상처주는건 하지말아요 애없는 부부 왜 애안낳냐고 닥달하는거나 애많이 낳은집에 왜이렇게 많이 낳았냐고 한심하다는거랑 다를게 뭐있나요 각자의 생활이지요 아이들도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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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AM
2020-05-04 03:04:24추천 0
.... 흥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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