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간 3시 14분....
오늘 23시부터 피씨방 알바를한 피방알바예요....방금 막 겪은것 올립니다.
아........진짜 돌겟네요... 사장님이 다른피씨방을 오픈하셔서 새로운 야간알바라고 너가 하루 데리고 잘 가르켜라 라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야간에 심심한데 잘;네 싶었죠...
야간 피방 알바해보신분들 아시잖아요 갑자기 사람 나갈때 있는 타임이요...
손님이 원래 한분한분씩 3분정도 나가시다가 갑자기 8명이 쭉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치우러 갔는데 배워야될사람이 따라오지 않더라구요 원래 해봤다고했는데 그때 알아차렸어야했는데 말이죠...
예 생각하셨으려나 하지만 돈들고 튀었습니다.
저는 전라남도 시골에 살다가 와서 진짜 사람의 정 많이 느끼고 정도 많이 느끼고 살았는데
금고 털어가네 이런거 상상도 못해봤네요... 병신같이 그것도 모르고 손님이 알바 수고하신다고
먹을것도 주신거 나눠 먹고 그랬네요
진짜 어째야되나요... 그것도 그거고 돈도 제가 다 물어야 싶기도 하구요...
솔직히 무섭네요 23살 먹었는데 맨날 뉴스에 살인이네 성폭행이네 도둑이네 해도
이런거 못겪을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도와주세요.............
도움을 받고자 다시 올려봅니다....어떻게해야되죠 ..
알바첫날이라 등본도없고 연락처없고...씨씨티비는 화질도 않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