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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기도 전에 온오프라인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여아이돌
게시물ID : bestofbest_119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도내가까낟
추천 : 421
조회수 : 81262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19 12:26: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19 00:57:52





은 소녀시대 제시카




같은 소속사 모 그룹과 같이 셀카를 찍었다는 이유로
연습생시절 실시간 검색어에 오름;











블로그, 카페 등을 기점으로 
섬찟할 수준의 악플들이 달리기 시작함
이것도 악플이 너무 많아서 자른거...






심지어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이 제시카 악플이 엄청나게 많은 블로그에 댓글까지 담
당시 크리스탈의 나이는 13살.
참고로 당시엔 연습생이던  제시카의 본명인 '정수연'은 외부에 공개되어있지 않았다하네요..





<데뷔 전 사건>

눈팅만 하고 나서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 글 올려봅니다.
 
저 위의 댓글에서 3년동안 제시카 쫓아다닌 카시오페아 는 저예요.
동방신기 팬질 5년동안 하였고 사무실도 맨날 쫓아다니고 압구정 이런데 자주 가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제시카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졌구요. 저도 그 전까지는 루머만 믿고 제식칼 여우 어쩌구 욕하다가
제시카의 다른면을 보게되어 마음이 바뀌었고 점점 호감으로 변하면서 팬질을 시작하게 되었던거구요.
 
사건1.
제가 한창 sm 사무실 쫓아다니고 철없던때였구요. 제시카는 sm에 그리 자주 모습을
들어내는편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1주일에 두번? 운좋으면 서너번은 마주칠 수 있었어요.
sm 사무실 앞에 팬분들이 조금조금씩 계신다는건 다들 아실거예요. 물론, 엘프 카아가 대다수고….
저 역시 그들 사이에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 보겠다고 죽치고 있을 때였습니다. sm 안에서 제시카가 나왔어요.
그런데 그때 사무실 팬분들의 반응은 "아 저ㄴㅕㄴㅡㅡ", "야 이 걸X야!!꺼져!!!", "및힌년아 양심도없냐!!!???"
이런식이였어요. 그때마다 제시카 표정은 늘 어두웠구요. 보는 제가 다 안쓰러울 정도였어요.
그렇게 몇번 욕먹는걸 보니까 너무 불쌍하고 어쩌다가 상황이 이렇게 크게 번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욕설은 도를 지나칠정도로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사건이 터진거예요.
어떤 사생팬 한분께서 "나 제시카 보면 계란 던질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말씀 하셨고
저는 장난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제시카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계란을 던진다고 한 사생ㄴㅕㄴ(ㅡㅡ)이 정말 계란을 던진거예요. "야이 ㅆㅑㅇ년아"
이런식의 욕을 하면서요. 그때 제시카가 했던말이 "아 진짜 미친것들이네 꺼져버리라고!" 이렇게 말하면서
소리질렀구요. 그때 팬들의 반응은 "저ㄴㅕㄴ 왜 우리한테 욕해?" 다 이런식이였어요.
 
-이제 심각체 쓰다 안쓰다 할거에여~ -
 
아무튼, 그렇게 심한꼴을 당한 제시카가 불쌍하기도 하고 몇일뒤에 제시카가 나오고 어디론가 가는걸
봤어요. 무작정 제시카를 따라가서 "언니~안녕하세여~" 이랬는데 씹더라구여 그래서 한번더 "언니!!안녕하세여!!"
햇는데 또 씹대여? 그래서 앞으로 달려가서 막아섰어요 그리고 "언니~왜내말무시해여!!" 이랬는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어폰을 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지같은냔앜ㅋ
그때 쥰니 민망해서 "아..언니안녕하세여~~" 이랬더니 "응~안녕~" 이래서 "언니어디가여???" 이랬더니
"왜?같이갈라궁?" 이러는거..ㅋ귀엽게스리..그래서 걍 "아니에여~언니저는 XX구요!기억해쥬세여ㅠㅠ언니팬이에여!"
이랫더니 알겟다고 하고 갔구요. 그렇게 몇번 더 마주치고 계속 귀찮게 하고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레 정수연도
저 알아봐주고 먼저 인사해줄때도 잇고 했어요. 한번은 제가 영어공부 하다가 어려운게 있어서 제시카 기다리면서
물어봐야지 생각하구 제시카봤을때 물어봣는데 "으이구!!" 이러면서 꿀밤 때리더니 "이거~아니고이거~" 이러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었구요. 그 후에 일인데요.
 
사건2
제가 제시카 기다렸다가 제시카 나왔는데 "언니~어디가여~" 하니까 "친구들 만나러여~" 이래서
"언니 저도 따라가면 안대여?" 이랬더니 "음..불편하지만 않으면 되지..따라와~" 이래서 쫄래쫄래 따라갔고
친구들 만난후부터는 옆으로 안 가고 뒤에서만 조용히 불편치않게 따라갔구요. 맥도날드 였나..
어디 패스트푸드점 이였어요. 아마 윤호병원 에서 에쎔 가는 중간쯤 이였을거예요. 아무튼 거기 갔는데
저도 문자로 일행애들보고 오라고 하구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14~15살 그쯤으로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제시카 한테 가서 "너 제시카지?"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시카가 "네.." 이랬는데 갑자기
"우리 희철오빠한테 꼬리치지마 ㅆX발년아!!" 이러면서 콜라던가..쥬스던가..아무튼 음료수를 뿌렸어요.
그리고 제시카가 "아......" 이러는데 계속 욕을해서 시카가 "죄송하다구요.." 이러고 나가고
제시카 친구들이 "에라이 미친것아ㅡㅡㅉㅉ" 이러고 나갔고 제가 따위 한대 때렸어요 정신 차리라고
그리고 제시카 따라가서 "언니!!어떡해ㅠㅠ괜찮아요?" 이러면서 울었어요 제가 그랬더니
"왜울어!괜찮아^^나중에봐요~" 이러고 갔구요. 그게 패스트푸드점 사건이구요..
 
 
 
진짜 제시카 비리라고 유명한것들 루머인게 대다수예요. 제가 제시카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것도
제시카에 대해 그리 잘 아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본 제시카는 그래요. 거진 1년이란 시간동안 보아온애구요.
제가 본 제시카는 (내가 알고 친한사람/내가 모르고 날 싫어하는사람) 이런 식으로 나누는것같아요.
내가 모르는 사람한테는 정을 잘 주지도 않고 저한테도 처음엔 잘 웃어주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저도
싸가x 없다고 생각했던거구요. 정말 조금이라도 알아가고 엮이게 되면 정말 잘해요 고마울정도로
난 제시카와 모르는 사람임에도 팬이라는 이유로 조금 말걸어주고 웃어주고 좋아해준다는 이유로
많은 정을 받았던거같아요.
 
그리고 보면^^;;;;제시카 비리라고 올라오는건 대부분 거의 같은얘기더라구요.
물론 사실도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겉만 보고 판단하진 마세요. 제시카가 그런말을 그런행동을 할때는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다구요. 사생들이 하도 지지고볶고 하니까 욕같지도 않은 욕을 해준거구요
연습생때도 지금 가수생활하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제시카도 사람입니다.
화도 낼수있고 짜증도 낼수있고 울수도 있고 감정의 자유를 느낄수잇는 그런 사람이요..
 
 
너무 그렇게 겉만보고 판단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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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에서어떤사람이,제시카관련글,댓글에다가'제시카니가나한테한일못잊는다'라고
 
댓글을달았었는데,그사람한테 소시팬아닌척,무슨일이냐고쪽찌보내니까,답장에 

그런일없었어요ㅋㅋ,이랬음,닉네임도기억하고있어요,-닉바꿨을라나?ㅋㅋ"







요약)

데뷔 전 sm사무소 앞에 가면 팬들이 깔려있엇는데 제시카가 나오면 온갖 욕을 하고, 플랜카드부터 계란까지 집어던짐
제시카는 연습실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 가는 편이었는데
심한 사람들은 음식점까지 따라와서 음료수를 얼굴에 뿌리기까지함.
이런 하루가 데뷔하기 전 3~4년 동안 계속 반복..


인터넷 악플부터 욕세례까지;; 보통사람 멘탈이었으면 심각하게 트라우마 남았을듯..
예나 지금이나 안티들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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