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에 취직해서 받는 월급 모두 적금만 들었습니다
제가 옛날부터 영어공부가 하고싶어서 학원등록하러 상담받으면
원비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안다니고 있었어요
(집에서하면되지만 의지가 없어서..ㅋㅋ.. 그게쉽지가 않더라구요)
전 회사를 일년반 다니는동안 자기계발하는데에 돈을 쓴적이 없었어요
하다못해 나를 위한 선물 조차도 없었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쓰는 방법을 모르니까 모든 비싸다고만 생각했어요
지금 되돌아보니까 '비싸다' 이게 얼마나 일차원적인 생각이었는지 깨닳게됐어요
그리고 아직 슴하나인데 집-회사 루트로 우울증 많이 왔거든요ㅠ
그래서~ 오늘 큰 맘먹고 영어회화 등록했어요~~^^
1년짜리인데 오늘부터 시작해서 내년에 어떻게 제 자신이 변해있을지 기대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