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종이컵만한 화분에 꽤 굵은 스투키를 사왔는데,
참 희한하게 자라네요.
다른사람들은 물도 잘 안준다던데,,
제 스투키는 물 안주면 홀쭉해져서 반항합니다.
물주면 다시 통통해지구요.
그래도 작년에 새끼 하나 낳더라구요.
지는 굵은 주제에 새끼는 대나무 같은걸 낳아 놓고,,
오늘 문득 들여다보니 새끼를 또 낳았어요!!!
아니, 다른 스투키들은 다 산세베리아처럼 새끼를 낳던데 얘는 왜 첨부터 스투키 모양인거지???
화분이 작은데,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