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알고 있고.
이젠 그 끝이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초창기 무한도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7인체제로 안정화 되었을 때
절정을 이루어
전설의 장기 프로젝트 들을 해내었죠.
에어로빅
쉘위댄스
조정
봅슬레이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던
대한민국 평균이하라도
끊임없이 도전 하면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던 그들
이제 그 도전의 막을 내린 멤버들도 있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멤버도 있죠.
아마 김태호 PD의 도전 의지겠지만
방송을 볼 때
점점 힘에 부쳐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예전과 같은 적극적인 도전도 이젠 할 수 없음을 느껴가고 있고요.
이 상황이 지속되면 무한도전은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 필연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MBC의 간판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내 시청율이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낫다 라고
방송국에서 판단하는 날이 오겠죠.
사실 MBC 입장에서도 김태호를 예능 국장으로 올려서
새로운 PD들에게 자극을 주는 것이 앞으로 더 좋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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