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문재인후보께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김종인은 문재인후보에게 좋은 아군입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을 목을 맨 모든 프레임을 벗어나고 오로지 개인을 목표를 위해 자신을 대통령 자리를 앉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김종인의 행보에 당황했습니다. 정청래 이해찬 컷오프로 친노진영 흔들기로 생각하고 진영영입으로 정체성 의심( 그 전부터 있어지만) 2번 비례대표로 권력욕심등으로 김종인을 민주당에 있어서 불안 요소라 생각했어지만 그래도 문재인후보께서 선택하신 분이기 때문에 한 번 더 생각하니 소름이 돋을정도로 그의 행보에 감탄했습니다. 컷오프는 이미지쇄신과 친문진영 강화 진영영입으로 합리적보수로 이미지 변화시키고 비례대표는 박근혜에게 격었던 뒤통수 방지를 위해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각계파가 남아 있습니다. 만약 총선에 끝나고 각계파들이 김종인을 내칠 수 있기 때문에 김종인은 비례대표와 자신의 세력으로 보험을 든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후보께서 김종인을 믿는것은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경제민주화. 경제민주화 이루려면 믿을 만한 사람이 문재인후보라는걸 김종인도 알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문재인후보를 반드시 청와대 입성시키고 문재인후보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단순히 대통령이 문제가 아닙니다. 예전에 고 노무현전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도 든든한 아군이 없고 내외부 적들이 즐비하니깐 어때는지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새누리당은 박근혜 말한마디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지만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이 되어도 따라줄 사람들이 없어서 과거의 아픈역사가 다시 반복할 것입니다. 총선 끝나고 100프로 안철수와 내부의 적들은 문재인후보 공격할 것입니다. 만약 김종인이 계속 남아 있다면 김종인이 그러한 공격도 막을것이고 되려 반격도 할 것입니다. 지금도 문재인후보께서 뒤에서 지켜보는 것도 든든한 아군 김종인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쉴 수 있는겁니다. 안철수, 각계파, 새누리당은 답답할 것입니다. 공격대상이 뒤에서 쉬고있고 앞에는 강력한 방패와 창이 있으니 공격할 틈이 없으니깐요. 그래서 저는 우와좌왕하는 100석보다 하나로 뭉치는 80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박영선, 이종걸 할 지라도 친문세력을 키우고 김종인세력 키우면 함부로 문재인후보를 흔들기 힘들겁니다. 문재인후보를 공격하려는 이들에게는 김종인사퇴를 원합니다. 만약 사퇴 한다면 문재인후보는 어쩔 수 없이 최전방에 나와야하고 온갖 공격을 받아야합니다. 심지어 야당한테도. 이제 친노보다 친문세력 키울 때 입니다. 문재인을 위해서라도 김종인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