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빨대를 5~6cm 자른 후에...
빨대를 형광도료를 바르거나,,아니면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형광색 테이프로
빨대를 잘 보이게 합니다. (흰색 그대로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흰색도 잘보입니다)..
그리고 빨대 입구에 맞게 마개를 만드셔야 합니다..
나무젖가락을 캇터칼로 대충 다듬은 후에 사포로 둥글게 마무리 한후에
빨대 입구에 맞게 짜르면 됩니다.
(민물 주간캐미를 사용하여도 됩니다)...간단한 방법^^
채비법: 빨닥찌는 양쪽을 막아도 돼나..초정밀 입질을 받기 위해서는..
위쪽만 막습니다...
여기에는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는데요...
(물의 표면장력을 이용 하는 원리)
위쪽 한쪽만 막으면...아래쪽에 물이 들어와서
빨대찌가 잠수 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죠...
그러나 전혀 잠수하지 않읍니다..
빨대안에 공기가 있기 때문에...물이 들어 올수가 없죠.^^
입질시에는 학공치가 찌를 밑으로 잡아 당기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물이 빨대안으로 조금 더 들어와서 빨대찌가..
눕기때문에 입질표시(시인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민한찌가 되는 것입니다)
학공치의 입질이 들어 왔다고. 가정을 하고..
빨대찌 아래쪽 안 막은쪽이 수면으로 잠기겠죠.
서서히 더 누울수록 바다물이 조금 더 들어와서 ..
약은 입질에도 빨대찌가 누워서 바로 입질을 확인할수 있는것이죠,,
빨대찌안에 들어왔던 바다물은 챔질과 동시에 대를 들면 자동으로 빠져나가죠..
이유는 밑에는 안막아서 ^^;;;
어느정도 더 학공치가 미끼를 입에 흡입하면...
빨대찌는 약은입질에는 조금 기울거나,,보통입질에는 수면으로 서 버립니다..(잠수^^)
빨대찌 예민성은 목줄에 물리는 쫍쌀봉돌의 정확한 크기 사용입니다..
조금만 무거운 봉돌이 물리면 빨대찌가 일자로 서버리기 때문에..이때는 쪽가위로 봉돌을
조금씩 깍아 가며...찌가 수면에서 누울때까지,,부력을 맞추면 됩니다..
(누워 있을때가 찌의 시인성 확보에는 유리합니다)
초정밀 빨대찌가 완성되는것이죠...
수심조절은 목줄을 그냥 잡아 당기면서 원하는 수심에 맞추면 됩니다.
마개를 빼서 수심조절할 필요가 없읍니다..
자리돔 . 벵에돔.. 학공치등 표층으로 부상을 잘하는 어종낚시에 응용하여 사용하면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