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걱정되고 답답하니 한마디씩 하시는거 같은데
서로 상처되는말은 삼가 합시다.
욕설로 비아냥거리는 글이 추천수가 어마무시하고 보고있자니 저도 흥분되서 반말도좀 했네요.
암선고를 받어면 환자의 반응이 4단계로 진행된다던데
처음엔 부정하고 그다음은 분노하고..인정하고..수습하고...(맞는가?)
현재 더민주 상황에 어느단계로 표현해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안좋은 상황이 생기면
습관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수습하는것이 최선일까?
이생각 부터 하게되더군요.
직장에서도..가정에서도...늘~ 그렇게 사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린...
다들 걱정하는 마음은 똑같은데..
단지 표현의 차이일뿐..
그래도 이곳에서 늘~많이 배웁니다.
나와 다른 관점..내가 미쳐 보지못한 부분을 알게도 되고...
원래 눈팅만 했는데...
요 몇일 글도 많이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