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어마무시한 실력자를 보는것 같네요.

실력하나로 다 제압시키고 있습니다.

비례대표2번 고수하는건 일종의 친노세력들 길들이기에, 원내로 들어가야 당개혁이 수월해진다는 본인말도 100% 진심이라고 봅니다.

이분의 워딩은 햇갈릴수 있어도 분명한건 스스로 악역이 되겠다 말하며 친문체제을 어렵게 만드는 인물들을 다 정리해주었고

당체질개선을 통해서 무당층흡수에도 나서며 수권정당이 되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야당의 고질병인 감정에만 호소하는 답답한 정치를 끝내고 경제를 뜯어고치겠다는 실력으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결국 문재인 밀어주고 본인은 총리나 경제부장관정도 차지해서 본인의 숙원인 경제민주화를 이룰것 같네요.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진다는건 서민이 그 어느때보다 살기 좋아진단 의미이기도 합니다.

전두환시절부터 재벌개혁을 해봤던 인물이라 이정도 실력과 포스라면 충분히 할것 같네요.

제가 이렇게 단시간에 한 정치인에 푹 빠진적이 있나 싶네요..ㅎㅎ

이 영감은 친절하지 않으나 실력은 최고이고 합리적이며 큰 그림으로 볼때 결국 모두에게 득이 될 사람입니다. 재벌이야 좀 고생하겠네요..ㅎㅎ

암튼 간만에 실력자를 보는것 같아 무척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