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아니 저는 투표 안하는 사람들을 중도라 생각하고 그들이 투표 할 마음을 가지게 하는게 작전이라 생각하는거고
"이번에 개헌을 저지하려면 반드시 투표합시다"를 말하고 싶은거고
2. 김종인은 적당히 제자의 논문도 훔쳐서 자신의 것을 만들고 현실에 타협하는 이들, 이기는게 장땡이라는 새누리 지지자들을 중도로 보나 봅니다.
아니고선 지금까지의 사태는 설명이 되지 않죠.
"개누리 지지자도 우리가 끌여들여야할 중도표야"를 보여주고 있는거고
3. 안철수가 말하는 중도는 이거겠죠? 개누리 나빠 더민주 나빠 나만 선이야 양비론을 펼치는 자신이 중도일수 있겠구요.
그러니 자신있게 자신의 정치성향 색깔을 내비치질 못하는 겁니다. 물론 이승만을 국부로 하자는 당의 수장이니 저희는 색깔이 보이죠. 지만 모를뿐.
"여당 야당 싫어 하는 사람 여기모여라!~" 하는거죠.
중도 마저도 자신의 잣대에 따라 다른데 그걸 중도라는 명칭을 붙여서 대립하니 끊임없이 부딪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선에서 우린 중도를 판단하고
김종인은 비상식선까지도 중도로 판단하고
상식과 비상식 모두를 까고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는 이가 자신을 중도로 판단하는 괴인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니 싸움이 끊이질 않는것 같습니다.
결국 서로 다른 중도란 프레임에 우린 놀아나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흑백논리가 아닌 상식이냐 비상식이냐의 잣대를 두고 판단해야 한다는건데 이미 비상식도 상식인 저들과의 중도 싸움은 흠... 답이 없죠.
중도의 판단을 이런식으로 풀이하면 왜 이 사단이 일어나는가의 의문이 조금은 가시지 않나 싶네요.
상식을 지지하시는 분들이라면 기필코 투표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실거라 믿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 분노하고 화가 난다면
반드시 투표해서 저들을 심판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럼 오늘 이 글로 마무리 하고 내일 뵙죠. 내일은 또 뭘로 뒤통수를 후려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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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를 후려칠수록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만들어 주는 내 우동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