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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등 지도부 꼼수 쓰다 털리고 그나마 조금은 볼만하게 정리되었군요.
게시물ID : sisa_696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rity
추천 : 18
조회수 : 2016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6/03/22 0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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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판단 따위 쌈싸먹은 비대위 및 지도부의 행보를 보면...


삽질 1
- 20일 : 김종인의 자신 포함 4인 지명외 4인 추가로 비대위가 넣고 A, B, C 파티셔닝해서 중앙위 의결 요청
- 당헌당규상 대표의 지정 한도는 20%, 즉 4인. 여기에 비대위 임으로 4인 추가 및 파티셔닝한 정체성 모호한 명단 제출로 중앙위 폭발
- 당직자도 모르는 내용 -> 당직자에게 당헌당규 부합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았다니.. 지도부 맞는지?

삽질 2
- 21일 오후 : 김종인 불참하에 비대위 김종인 14번 배치등으로 순번 재결정해서 중앙위 의결 요청 및 김종인에게 보고
- 동일하게 왜 비대위 임의로 7인 배정하고 김종인 14번 배치 및 파티셔닝 없애고 해서 중앙위 제출해서 중앙위 한번 더 폭발
- 이종걸이 김종인에게 통사정 해보지만 무시당함

삽질 3
21일 밤 :
 1)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김종인 지정은 김종인 포함 4인이었고 나머지는 비대위 임의 처리한거라 폭탄 던짐 -> 중앙위 1차 대폭발
 2) 김성곤 전략공천위원장이 비대위 임의 3인은 문재인 추천이라고 주장하며 항변했으나 헛소리 치부됨 -> 중앙위 2차 대폭발
 3) 소위라 쓰고 도망이라 읽히는 비대위 및 중진 그룹 논의 시작

최종
- 22일 새벽 
 1) 김종인 포함 대표 지정 '비대위가 정한' 4인 배정 + 당헌당규 충족과 중앙위 달래기용 6인 배정(노동2/청년2/전략지역1/당직1)
 2) 25인 순위 투표 -> 비대위 찌그러짐에 대한 대가로 이철희 상위 배정하는 짜여진 득표 순위 배정, 나머지 구성은 당 정체성 부합
 3) 중앙위 합의, 김종인 수용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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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삽질의 여운

- 자... 누가 이런 '개삽질'의 시발점일까요?
- 득표 순위가 곧 공천 순위가 아님에도(여성:남성 비율 6:4에 여성 우선 배치 당헌당규) 왜 득표 순위로 먼저 발표되었을까요?
- 대표 지정 몫 4인에서 김종인 빼고 3인이(최초 4인) 과연 김종인 지정일까요? 비대위 지정일까요? -> 김성수를 주목해보지요.
- 김성곤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요? -> 김성곤 주장은 비대위 지정 임의 3인이 아닌 전체 명단중 3인일 수도...
- 김종인의 방패막이 역활 -> 김종인만의 연출일까요? 비대위의 총감독일까요? 아니면 심지어 김종인은 도구로 쓰여진 걸까요?


비대위, 전략공천위 등 교활하지만 무능합니다... 너무나 무능해요... 이들은 지금 최종으로 중앙위 의결된 안을 애초부터 염두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략적인 이해관계로 당헌당규 고의로 무시했으며 김종인, 비대위 및 전략공천위 포함 지도부, 중앙위, 당직자, 당원 및 지지자들 사이에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철저하게 억제했지요. 어차피 상징적으로 끼워준 표창원, 김병관 제외하고 남은 사람들 면면과 주요 공관위, 전략공천위 위원장들을 잘 지켜봐야 겠습니다.


결론... 그나마 다행... 총선 이후에 현 지도부에 면밀한 검토 필요, 전당 대회를 기다리자, 권리당원 되세요!!!

※1 6인 우선 배정 중 청년과 당직자 몫 중 각 1인씩은 안정권, 나머지 1인씩은 우선 배정이라고 읽고 낙선권에 배정됩니다. 그럼 실제 사전 지정되는 안정권은 대표 권한 4인 포함 8인입니다. 자... 여기서 남은 가장 큰 여진은 당선 안정권을 어디까지 보고 어떤 순서로 배치할 것인가 입니다. 시각이 이 제 각각 입니다. 비관적인 전망하는 이들은 5~6 번까지로 보고, 낙관적인 사람은 8~10까지를 보며, 비대위 및 지도부는 10~12까지를 보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지요? '우선 배치', '안정권 배치'라는 말로 추가 장난칠 구석이 비대위 및 지도부들에게 남아 있습니다.

※2 최초안에서 비대위 임의 추가가 4인이었고 후에 3인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 간과되었군요. 본문에 해당 내용을 수정해두었습니다.

※3 김성곤 주장이 헛소리로 치부되어 폭발 불러온 배경 : 김성곤이 주장한 3인은 첫 삽질 발표시 문미옥만 A 그룹 이수혁 B그룹 중간, 제경운 C그룹으로 문미옥외 공천 경게에 놓거나(여성 우선 배정이니 사실상 이수혁도 배제한 모양새) 배제한 것과 다름 아님. 즉 김성곤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 또는 물타기를 한 것. 두번째 삽질에서도 마찬가지로 문미옥은 그대로, 이수혁도 원래 있던 그 경계의 자리. 제경윤은 여전히 무시. 즉 최초부터의 당선 안정권 A그룹이라 파티셔닝했던 명단에서 문미옥외에는 모두 비대위 및 지도부가 임의로 처리했던 것이고 2차 삽질안에서의 지정 명단 구성은 더욱 악랄해짐. 여기서 문재인 의원 이름 들고와 물고 늘어지는 것은 매우 저열한 행동이기에 손혜원 위원장이 핵폭탄 투하 이후 연쇄적인 2차 대폭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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