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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났네의 글에 반대표를 찍는 사람들에게
게시물ID : sisa_11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단났네
추천 : 2/21
조회수 : 973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04/12/12 00:22:39
국제적 국가 위상이 자급자족이 열악한 우리나라에게는 얼마나 큰 변수라는걸 아는지 모르겠다.  추악한 사건이 연일 터지는것을 그때그때마다 세계 만방에 선전한다는게 좋다는 얘기라는건가?
애비가 못났다고 사방팔방에 선전해서 못난 애비성격을 그런식으로 고칠수 잇다는 얘기인지 참으로 답답하기만하다.
민주화 다 좋다.
우리에게 주어진 작금의 현실에서 당신 손아귀에 현금과같은 희망이 절벽같은 자유와  과거 구속력이 있지만 연명할수있는 생존을선택하라면  어느것을 선택하겠는가?
연명할수있는 생존은 희망이 있다.
내가 못 이루었어도 누가 이룰수 있기 때문 일것이다.
국제시대에 국가의 경쟁력이  떨어지면 60년대 세계 경제부국 8위권 안에 들어있던 아르헨티나 짝이 될게 틀림없다 교수가 파트타임으로 주유원이 되고 운전사가 되는 그런 나라가 부럽다는 얘기는 아닐것이다.
우린 선택의 기로에 와 있다.
내핍이 강요된 사회냐 민주화랍시고 모든 틀이 이상 얄긋하게 깨진 방임된 사회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민주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씨를뿌려 그씨앗이 추수할때까지의 영양분과 토양을 한꺼번에 쏱아부어 하루 아침에 수확을 바라자는 것이 아니라면 제대로 된 선량을 뽑고 순리에 따라야 하는것이 수순일것이다.
고함쳐서 되는 일은 미봉책일뿐 결코 목적에 접근하는 방식은 아닌것이다.
누가 나라 걱정 안하겠는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어디로 오르나. 작금의 민주화가 다 그렇다.
서로 삿대를 잡으려 하는 사람뿐이니 일엽편주같은 배는 어디로 가라고 이렇게 아우성인가. 
반대표 찬성표로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 같은가.
잘못된 관행은 그 관행속에 해결 못하는 사람에게 맡겨 두어야 한다.
경찰이 잘못했다고 경찰이 아닌 사람들이 그 잘잘못을 따져 고쳐질수있을거라고 보는 시야가 참으로 답답할뿐이다.
조직 그것도 관료조직은 그들 나름대로의 관행이 있다.
나뿐 관행을 스스로 고쳐지기를 염원하며 사는게 솔직한 일반 민초들의 삶일 것이다.
남의 집 불난거 안됐다고 보는 눈보다 구경거리로 보는 사람이 아니었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보라. 누구를 탓하며 살아야 하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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