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만약 연출이라면.... 이 할배 대단하다고 할 수도 있어요.

논문 표절부터 해서 비례 부적격자에 대한 이야기들 보다 사퇴 문제로 보도의 집중이 이뤄지는 모양새가 있네요.

 

그럼에도 혹시나 걱정되는 맘에...

문대표가 절대로 중앙위 결정을 번복하는데 빌미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중앙위과 제대로 이번에 더민주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이 할배가 언론과 당을 쥐었다 놨다 하는 모양새는 정말 대단합니다. 대중에게 어필할 것 같구요.

하지만... 저는 이런 몽니가 너무 싫긴 합니다.

더민주가 이정도로 휘둘린다는 것도 조금 화가 나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는 이겨야하기 때문에 결론은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