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통신요금 비싼게 아니다” 반박
이석채 KT 회장이 통신요금이 비싸다는 세간의 지적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최근 통신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하던 활동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비를 계산하면 오히려 통신비가 비싸다고 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15일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 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e러닝.e헬스 등은 물론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의 인맥쌓기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그 비용이 얼마가 되겠느냐"며 "최근 통신 서비스는 오프라인 활동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활동까지 창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