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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하는데...
게시물ID : gomin_1191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룡선생
추천 : 1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1 10:00:39
처음으로 글 남겨요.
택배일 한지 2달이 조금 넘었네요.
요즘 물량이 많이 늘었지요.
어제 밤 8시에 사무실 닫고, 식구들과 9시즈음에 장보는데, 같이 일하는 형에게 전화 옵니다.
오배송 난거 같다고...
그래서 그 분 전화 통화하고, 월요일에 찾아 보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 지라, 오늘 그 오배송 간곳 같더니, 제가 속한 택배회사 물품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잘못 받으신분이 상할거 같다고, 냉매까지 더 추가해 주셨네요.
사무실로 돌아와 그 택배회사 전화해서 수거해갔지요.
그런데!
그 객께서는 다른 동에도 자기 물건 있다고 그러네요.
또 다시 그 동에 가니 그 집에 아무도 안계시더라고요.
불행중 다행으로 다른회사 택배물건이 있기에 전화를 했지요.
아저씨가 받으시더니, 자긴 지방 출장중 이시라면서 집사람에게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네요.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으시길레 문자를 보냈지요.
30여분 후 아주머님이 전화와서 자기 집에 오배송 된 물건, 그 사람이 찾아가기로 했다는군요.
어제 밤 부터 고생한게 이렇게 해결이 되는군요.
물건 1개당 500원 받는데,
정말 땀 뺐네요.

그나마 잘못 배송 되었는데, 잘 챙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3줄요약.
1. 오배송 났는데, 물건의 주인이 집 주소를 안 바꾼거다.
2. 택배업체도 다른데, 잘못갔다.
3. 오배송 받으신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잘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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