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전에는 180에 70키로였는데
군대가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걸 먹을걸로 풀다보니 100키로 가까이 쪘다가
전역하고 나름 살을 뺀다고 빼서 85까지 뺐었는데
요새 공부한다고 운동을 안하니 다시 100키로를 넘었네요...
피티를 받고 싶어도 역시 경제적인 문제...
헬스를 하려해도 자세를 잘 몰라서 적극적으로 다닐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트레이너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괜히 방해하는 것 같고,
피티 고객도 아닌데 나한테 신경도 안쓸것 같고..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늘 런닝머시만 뛰다가 집에와서
맨몸스쿼트만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재미있게 운동 할 수 있는게 스피닝하고 수영이 있더라구요
다행이 시골인 집 근처에도 스피닝 센터와 수영센터가 있더라구요
둘다 해보지 않은 분야라서 관심은 있는데
스피닝 같은 경우 저처럼 과체중인 사람은 부상의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피닝을 할 지 수영을 다닐지 많이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다게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추천해주실건가요?
아, 제가 운동을 하려는 목적은 살을 빼는 것입니다.
근육질이 되면 좋겠지만 일단을 살을 빼서 예쁜 옷도 입고 싶네요.. ㅎㅎ
근육 웨이트는 취직 하고 돈 벌면 그때 피티를 정식으로 배워서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싶어요
다게 여러분! 어떤 것이 좋을지 의견좀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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