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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실이 명백히 드러나네요- 기사도 나오고...
게시물ID : sisa_697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쿵냥이
추천 : 14
조회수 : 233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3/22 19:51:28
김 대표가 친노의 행태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대목은 비대위원들의 처신이다.

김 대표는 당초 비대위가 마련한 비례 추천 원안을 
중앙위에 넘길 경우 소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했으나 
비대위원들이 문제없다고 주장해 중앙위에 제출했다. 

김 대표가 자신을 포함해 3명의 순번을 정한 것은 맞지만
후보들을 세 개 그룹으로 칸막이를 친 것은 
비대위원들의 제안 때문이었다. 

예상대로 중앙위에서 항의가 쇄도했는데 
비대위원 누구도 앞장서 김 대표를 변호하지 않았다.

더구나 비대위는 지난 21일 오전 김 대표가 불참한 채 
회의를 열어 김 대표의 순번을 14번으로 후퇴시키는 
내용의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어 김 대표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중앙위 투표에 회부했다. 
친노와 김 대표가 대치하자 비대위원들이 
친노 측 손을 들어줬다고 느낄 만한 대목이다. 

특히 비대위의 수정안은 김 대표의 전략공천 몫을 
7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중앙위원들의 반발을 샀다. 

당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김 대표는 분명히 3명만 요구했는데 
비대위원들이 마치 김 대표가 7명을 욕심낸 것처럼 
만들어 나도 놀랐다”며 “김 대표와 비대위가 
풀어야 할 오해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래놓고
김대표 몫으로 최종 4명으로 하기로 했다고 ㅋㅋ
끝까지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2&aid=000303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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