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여름한정판으로 사온 틴트가 발색이 끝내주길래 같은 라인으로 저도 하나 샀습니다. 마침 할인을 하기도 했었고요.
4호도 나름 괜찮지만 5호가 저에게 더 어울리는듯? 진하게 못바르겠어요.
장점: 역시 발색은 끝내줍니다. 한번씩 톡톡 발라줘도 틴트조차 씹어먹는 입술에서 꽤 오래 살아남아요. 발림성도 좋습니다.
단점: 입술에 엄청난 가뭄을 불러일으킵니다. 바세린으로도 커버가 안되네요. 이 점 때문에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중고로 되팔려고했는데 뚜껑을 닫다 실수로 콕 찍어버려서 팔지도 못하고 급할때 바르고 나가는 템으로 쟁여놓고있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