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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8남
추천 : 0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2/11 11:55:55
어렸을때부터 알다가
2년전부터 친해지게 된
6살 어린 여자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요즈음
아침마다 문자로 아침인사 하고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문자오고
밤시간되면 거의 하루도 안거르고 전화가 오고
하루 있었던일 생각했던일 미주알 고주알 다 털어놓고
두시간~세시간은 기본으로 통화하고
만나기도 자주 만나고 만나고나면 낮에만나도 밤 늦을때까지 같이 있고싶어하고
나랑 결혼하는 꿈을 꿨다는둥 꿈속에서 자기가 먼저 손을 덥썩 잡았는데
웃어줘서 기뻤다는둥 제 등에 기대고 싶다는둥 이런 말들을 하고 그러네요
걸리는건 군대 가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전에 헤어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길래
군대간 남자친구가 너무 불쌍하다 잘 생각해봐라 마음이 정말 떠난건지 아니면 잠시 흔들린건지
이렇게 말해버려서요
이건 좀 된일이구요
지금 위와 같은 행동에 너무나 심란하고
일 한참 배워야할 시기에 마음이 너무 흔들리네요
지금 남자친구랑 자연스럽게 헤어질때까지 기다리기엔
제 생활이 너무 흔들려서
헤어지고 나랑 만나자고 얘기 할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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