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에 연애글 죄송합니다..조언이듣고싶어서요
게시물ID : gomin_1607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pop253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23 02:20:02
약 7개월 가량 만난 여자친구가있어요 전 21살 여자친구는 23살이구요...작년8월부터 연애를 시작해서 엊그제까지 많은일이 있었지만 남부럽지않은 이쁜 연애를 하면서 지냈죠 근데 엊그제 같이있던 도중 제 과거얘기가 나와서 거짓말하는걸 싫어하는 여자친구여서 선의의 거짓말을 할까 고민도 했지만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사실그대로를 얘기했죠 근데 얘기가 끝나고 난 뒤 여자친구가 지금이라도 니가 그런애라는걸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만만나자고 하더군요...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이였지만 다른 여자랑 아무렇지않게 잤다는 사실이 여자친구한텐 엄청 큰 충격이였나봐요..전 여자친구가 저를 만나기전에 어떤사람이든 지금 사귀는동안의 모습으로 어떤사람인지 판단하자는 생각이 더 크지만 여자친구는 그게아니였던거죠..
그렇게 이별을 통보받고 이기적이지만 지금도 계속 집고있네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자친구 주변사람들에게 간략하게 상황설명 하고 여자친구맘을 조금이라도 돌려달라고 부탁한 상태입니다..연락은22일 저녁에 하고 끝냈구요..
자세하게 얘기 못한점 죄송합니다..정신도없어서 글내용이 뒤죽박죽하네요..여자친구가 저렇게 생각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제가 안좋은것은 아니지만 제 얼굴을보면 다른여자와 있었다는게 생각이나서 그게너무 힘들고 지쳐서 못만나겠다고 얘기하네요..이런경우가 없어서 상황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도모르겠고 주변에 가까운 여성도 없어서 여성쪽 입장을 물어보기도 난처하네요... 객관적으로 보셨을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 같나요 연애문제를 저와 제 여자친구가아닌 사람들에게 푼다는게 이상하지만...이런말을 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제가 과거에 했던 행동들을 반성하지만 여자친구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강해서 다시 만나지 않을려고하는거같아요..근데 전어니거든요 제가 변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고 과거의 생각없을때 햇던 행동이라고 하는건 제가한 일에 책임을지지않고 무책임하게 넘어가는거 같아서 어떻게 말을해서 여자친구를 설득시켜야할지 모르겠습니다..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늦은밤 죄송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