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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대악마가 꿈틀 거린다
게시물ID : poop_11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ramongg
추천 : 0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2 20:16:52
내가 흘리는 땀은 더워서 나는 땀과 식은땀이 함께한다
집까지 10여분 남았다. 걸어간다.
크로스로 맨 가방이 배를 치며 똥을 자극해서 어깨한쪽으로 걸쳤다
약 1kg의 무게가 꿀렁거리며 걸음을 제촉한다.
똥이 답답한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갈망한다.
여기서 나온다면 세계적재앙이다.
어벤져스로 빙의하여 막는다.
세상은 나의편!
지름길이 열려있다
여덟시에 닫히는 지름길인데 수위아저씨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관리실에 계시는듯 하다
악당 하나를 물리친 기분
하지만 최종보스는 아직 내몸안에서 꿈틀거린다
나에게서 벗어나려 시도하고있다.
정의는 승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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