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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사한다고 말하려는데 걱정이됩니다.
게시물ID : gomin_1607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참한노래방
추천 : 1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3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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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 회사에서 1년 6개월 있었고 이직 준비하다가
 
어제 합격통보 받았는데 4월 1일부터 출근해달라고 요구해서
 
내일 사장님께 퇴사하겠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단6일을 남기고 말하는거잖아요.
 
그래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회사에서 이직하는 이유는 사장님 성향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입니다.
 
만약 차선책이 없다면 참고 계속 일할수도 있었겠지만
 
더 좋은연봉을 준다는 곳에 합격을 해서 나갈려고 해요.
 
 
지금은 사장님한테 이런말을 꺼내는게 너무 무서울 정도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구해서 인수인계를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
 
제 생각엔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이 구해지면 일과시간 이후에라도 만나서 인수인계 해줄것은 해주고
 
좋게 마무리가 된다면 전화통화로 알려줄건 알려주고 하려고 하거든요.
 
 
 
친구가 이런 고민 상담을 한다면 되게 쿨하고 단호하게
 
당당하게 해라! 라고 해줄수 있을것 같은데
 
내 일이라서 그런가 두렵고.. 맘이 답답해요.
 
 
 
 
 혹시나 해서 노동부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최소 30일전에 퇴사통보 하고
 
해야된다는거는 강제 조항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두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회사에서 사직처리를 해주던 안해주던간에 사직의사 밝히고 내가 나가면 그만인데
 
혹시라도 억화심정에 퇴직금이라든지 다른것에 불이익을 줄수도 있다. 라고 하더군요..
 
맘편히 나갈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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