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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고문 예열법
게시물ID : dungeon_603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ts
추천 : 7
조회수 : 137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23 1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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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탈크가 추세이고 대고던시대(?)가 열려서 고던 파밍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게 보여서 뻘팁이지만 제가 하는방법을 써보려 합니다.

고문 사자가 드랍하는 퀘전더리는 일고던과 진고던에서 각각 한번씩, 즉 하루에 총 두번의 기회가 있으며 
처음 본 사자에서 레전빔을 못보셨다면 그날은 꽝입니다. (일고던보다 진고던 사자가 레전빔 확률이 높습니다.)
재료 항아리는 일고던에선 1~5개, 진고던에선 2~8개가 나옵니다. 
퀘전더리는 어느 던전을 가던 상관없이 모든 퀘전더리가 랜덤 드랍되지만 재료 항아리는 그지역 재료 항아리만 드랍됩니다.
ex) 진노페 고문일시 재료 항아리는 위장자 보고서 항아리가 나오고, 모든 퀘전더리중 랜덤으로 드랍

 
저는 본컴과 노트북을 이용해 투컴으로 예열을 하고 길드원에게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투컴이 불가능하신분들은 길드원이나 친구분들에게 파티 유지를 시켜달라고 하고 고문을 나눔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표를 참고하시면서 예열을 하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엔 뱅가 노페1, 빌마1, 왕유3 >>> 자이 노페1, 빌마1, 왕유3 >>> 마왕 유열3 (일고던 총 13회) >>> 검제 진노페1 (고문등장)
이런식으로 일고던13회후에 진고던1회로 고문을 보셔도 되고 이래저래 응용해서 고문을 보시면 됩니다.

일톤 진입전에 쓰는 악세로 왕유 목걸이와 빌마 반지는 누구에게나 그럭저럭 쓸만한 악세로 생각되어 이거로 예열 횟수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신하의는 스위칭으로 많이들 구비하시고, 그 이외에 질근팔이나 비명 보장등 쓸만한 것들이 많으니 다른걸 겸사겸사 따면서
횟수 조절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카운트 하는 법은 유저분들마다 차이가 있으니 편하신대로 하면 됩니다. 
저는 파티를 생성하고 파티탭을 파티말만 보이게 설정하고 한판 돌때마다 1,2,3 이렇게 카운트를 합니다.
끝영 개수를 맞춰놓거나 피로도로 확인하기도 하는데 캐릭을 바꿔가면서 하다보니 복잡하여 파티창을 이용해서 카운트를 하고 있어요. 


빌마와 노페는 퀘템이 매우 잘나와서 첫날에 2판을 돌았다면 며칠간은 1판씩만 돌아도 퀘템이 모자라지 않습니다.
일고던 기준으로 횟수를 따져보면 왕유 (무조건 3판), 빌마 (1~2), 비명굴(2~3), 노페(1~2), 유령(2~3), 레쉬폰(2~3), 카사(2~3)
제 기준으로 한정퀘를 깨려면 대부분 저정도는 돌아야 퀘템이 모였습니다. (트레져 복용기준)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팁이라면 고문으로 퀘전더리가 나오면 꼭 마을 해체기에 갈아야 끝영이 나옵니다. 
유저한테 갈아버리면 황큐가 나오게 되니 주의하세요. 간간히 터지는 끝영 대박이 재료비를 충당하는데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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