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강화 대상인 드루이드 스태프는 2강.
급하게 돈을 모아 푸개 두 뭉을 장만했다.
이것을 때려넣을 생각을 하니, 손이 떨려온다.
나의 바람은, 분노에 가득찬 어둠의 유우기가 하가를 버서커 소울로 썰어버릴 때,
계속해서 나온 카드가 몬스터 카드인 것 처럼 5강까지 스트레이트로 가서 죽어가는 보푸개를 쓰는 것이다.
부계정 것도 받아놨으니, 같이 받은 전해포를 이용하면 기회는 3번.
이건 마치 이런 느낌으로 시작했다.
속공마법 발동, 지름신 소울!
은행잔고를 전부 버려서, 효과 발동!
인벤토리에서 푸른 개조석을 무기에 때려박는 것으로, 소지 금액을 3만씩 버리는 카드!
그리고 그 만큼, 5강에 다다를 수 있어!
자 일단, 1개 째!
실패
...2 개 째!
성공 (2)
3개 째! 실패
4개 째! 실패
5개 째! 성공
....
그렇게 20개를 다 때려부은 드루이드 스태프는 거짓말같이 0강이 되었다고 한다.
이거 풀옵 드루이드란 말이다....ㅠㅠㅠㅠㅠ 빨리 5강이라도 만들어야 한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