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징징대지 말란 글 보고 그냥 몇자 끄적여 보는데요-

솔직히 그렇게 경기수가 많은 저그 유저는 아닙니다만

그냥 느끼는대로 쓸게요 ㅋㅋㅋ

음 불곰이 저그에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

솔직히 어느정도 쌓인상태에서 의료선과 3:1정도의 불곰:해병 조합을 저그가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는게 문제인거 같음 ...

거기에 탱크가 1~2기쯤 추가되면 더더욱-


평소엔 불곰이 그렇게 무섭단 생각을 안했었는데 ㅋㅋ
오늘 겜 하다가 젤동에서 테란이 해불의+탱 가는거 같아서 가촉으로 막고 다수 저글링과 감염충 그리고 소수 뮤탈을 조합해 봤는데 ...
(베인링도 약간 섞긴 헀음 근데 불곰이 더 다수라서 걍 저글링을 더찍음)


흐미 ㅋㅋ 가촉도 5개가량 지어놓고 했더니 언덕으로 바로 올려버리고 막 그러데요 ㅋㅋ
가촉 옮기고.. 감충으로 진균써가면서 꾸역꾸역 막아내는데
나중에 한번 제대로 붙어서 공멸하려고 했떠니
아니 이게뭐
뮤탈 다죽으니까 깡 불곰 의료선으로 포풍 밀어버리는게 아닙니까
그많던 저글링도 불곰앞에선 ㅈㅈ

뭐..
스1과 다르게 스2에서 부각된게 상성인데..
이런 상성이 무시되도록 쎈 불곰이 좀 문제가 있긴 있는거 같습니당 -ㅅ-ㅋㅋ

.. 토스에 추적자도 다수가 쌓이면 딱히 상성이 없다고 하던데...

저그는 왜 그런게 없긔 ..?

뭐 어찌됬든... 무자비한 불곰에게 저그가 죽었슴당 ...
으으 

물론 제가 잘 못한면도 있겠죠 -ㅁ- ..
근데 저그는 테란의 러시한번을 막기위해 이짓저짓 별짓을 다해야 겨우 막거니 뚫려버리는데
테란은 간단하게 가서 진치고 어택 눌러놓으면 싹다 잡아먹고... 거기다가 약간의 컨트롤만 가미되면 그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해버린다는 점에서 저그들이 충분히 징징 댈만하다고 생각됩니다-_-ㅋㅋ

머..
어쩃든
이글도 저징징 이네요

그래도 저그를 버리진 않습니다
왜냐구요?




재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