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연대가 결렬 됬다고 정의당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인천,창원 등등 계속 연대에 합의한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경우에 시당 전체가 연대에 합의 했는데 과연 중앙당의 묵인없이 이루어 질 수 있었을까요? 야권연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서 물밑에서 움직인건 아닐까요?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해서 연대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50대인 저는 정당투표는 늘 진보정당에 투표 했습니다.

솔직히 더 민주에서 심상정, 정진후 지역구에 공천대기 하고 있다가. 지금에사 공천한 건 더 민주에서도 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증거 아닐까요?

박원석의원도 아까운 인물이지만 박광온씨도 오랬동안 준비 해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양보가 쉽지 않겠지요.

그렇다고 큰집이니 더 민주에서 무조건 양보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존경하는 유시민 작가(진심)께서도 노유진등에서 더 민주의 일방적인 태도떄문에 연대가 틀어진 것으로 말씀하시던데, 제 관점에서는 어느 한쪽의 잘못만으로 몰아가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오늘 인천의 사례처럼 아직 연대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 생각 됩니다. 후보등록전에 완결되변 좋겠지만 투표전까지 시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정의당 지지자 분들도 지금의 상황을 너무 즐기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아니 혹은 지지자를 가장한 알바들도 끼어 있을 수 있지만,

두당을 띄워 놓으려는 의도를 가진 분들도 보입니다.

 

함께해야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