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승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 전대통령 때와 이명박 때 180도 달라진 경제에 대해 말하던 작태나
얼마전 싸드를 가지고 정치공작을 펼치던 모습은 그가 전형적인 새누리종자임을 잘 보여줍니다.
새누리 안에 합리적 보수? 따위가 있을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 보수가 새누리에 갈리가 없다고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유승민이 헌법의 수호자며 민주주의의 수호자인냥 헌법 1조 2항을
자신의 슬로건화 시켜버린게 기분나쁩니다.
변호인에서 보여주듯 저 가치를 내세울 수 있었던 사람은 노 전대통령이었기 때문입니다.
야당에서 민주주의의 수호자로써의 이미지를 되찾아올 수 있는 정치인이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