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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저당,저탄수화물식 10일짼데..
게시물ID : diet_90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료쿠폰열개
추천 : 0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3/23 23:40:47
요즘 저염,저당,저탄수화물로 집에서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10년전에 다이어트 성공이후로 처음으로 일주일 넘게 하는거 같네요.

원래 다이어트 한다고 해놓고 3일이면 때려침.

근데 신기하게 뭐 먹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뭐 나가서 먹으려고 해도 막 안땡겨요.

대신 빨리 내일 일어나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요리해서 먹고 싶은 생각은 들어요.

제가 조금만 빠지면 먹게 되서 몸무게는 절대 재지 않기로 했어요.

그래서 뭐 얼마가 빠졌네 인치가 줄었네 그런말은 못하겠어요.

소금이랑 조미료가 계속 음식을 땡기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상하게 사제음식을 먹고 싶지가 않아요. 

일단 입안이 개운해요. 음식을 먹어도.. 양치를 하지 않아도 개운합니다.

뭐 고기같은거 먹음 이에 끼긴하지만요. 치실로 제거하면 양치안해도 될정도에요. 

소금이나 다른 조미료를 안넣어서 마늘(최고)이나 다른 향신료를 많이 넣는 편인데요.

마늘냄새가 안나요. 입에서.. 오늘도 파스타 마늘 한숟가락 넣어서 했는데 냄새 안나요. ㄷ ㄷ 

그렇다고 양치 안하는건 아닙니다. ㅎㅎ

요즘 먹는건요. 소고기 홍두깨살 2.5키로 사다놓고 그걸로 통밀펜네랑 파스타 해먹고

토마토페이스트도 직접만들었어요. 첨가물 하나도 안넣고.. 오늘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풀은 정말 먹기 싫어서 좋아하는 파프리카 식사때마다 반쪽씩 먹구요.

중간에 바나나나, 딸기, 배 등 과일 조금 먹습니다. 

소금이나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고 싶지만 그것도 안좋다해서 소금은 한번 정도 뿌려서 요리하고

탄수화물도 통밀펜네랑 잡곡밥으로 대체 하고있어요.

아까 미역국 끓여놨는데요. 내일 일어나서 빨리 그거 먹고 싶어요. 

요즘 해먹는거 사진 몇개 올릴게요.

NaverBlog_20160321_220534_00.jpg

이건 그냥 삶아서 먹었는데 너무 퍽퍽합니다. ㅠ.ㅠ 아구지 나가는줄..

귀찮아서 그냥 먹었더니 맛도 없었어요..ㅠ.ㅠ 30분동안 먹었답니다.




NaverBlog_20160321_220536_02.jpg

이렇게도 먹어요. 달걀흰자는 전자렌지로 수란하는 방법으로 해서 먹음 좋아요.

시아버지가 렌틸콩을 3봉지나 주셔서 한번 삶아봤는데 미역처럼 엄청 불어나서 다 못먹고 버리겠네요..ㅠ.ㅠ




NaverBlog_20160322_222339_00.jpg

이건 오일 베이스 파스타구용.




NaverBlog_20160322_222421_00.jpg

일반 토마토소스는 첨가물이 많아 토마토페이스트를 사러갔는데 대용량밖에 없어서

토마토를 사와서 만들었습니다. 한봉진데 저 조금한 쨈병 하나 나와요..ㅠ.ㅠ

그래도 수분 많이 날려서 꾸덕꾸덕 향이 진해서 맛있어요.




NaverBlog_20160323_161844_00.jpg

그 페이스트로 파스타 만들었는데 페페론치노까지 넣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흐흑.

진짜 신기하게 다른음식은 먹고 싶지가 않아요. 

출처 마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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