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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씨 비판은 그만 합시다. 저는 김종인씨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698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실개
추천 : 1/2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24 00:07:23
친노 후퇴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대세입니다.
친노분들 중에 좋은 분들이 많겠지만
언론과 국민 여론은 친노를 앞뒤꽉막힌 <좌익꼴통>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안철수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국민과 언론의 인식이 친노를 나쁜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친노 배제는 민주당이 어쩔수 없이 살기 위해 해야하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김종인씨가 하고 있는 운동권 배제와 표창원 같은 개혁적이고 새로운 인물을 내세우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무서운 것은 안철수씨입니다.
지금 네이버 국민의 당 비례대표 공천관련 뉴스 댓글을 보십시오.
온통 칭찬 일색입니다.
 
이유는 안철수씨가 비례대표 공천 1번 2번을 과학인사들로 공천했다는 이유입니다.
이건 안철수씨가 처음부터 계속 사용했던 기존 정치인과 차별화 전략입니다.
정치인들이 문제가 많은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게 정치인들만의 문제입니까?
경찰, 검찰, 공무원, 교사, 종교인...... 정의롭고 깨끗한 직업군들이 성접대, 뇌물, 여러 불법행위로 뉴스에 나오지 않습니까.
이렇게 정치인 뿐만이 아니라, 여러 직업군들이 여러 범죄를 저지릅니다.
오직 정치인들만 더럽고 나쁜짓을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나마 깨끗한 직업이 정치인입니다.
 
그런데 안철수씨는 정치에 들어올까 말까 하는 애매한 태도를 취할 때 2010년부터 정치인들을 범죄집단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걸 안철수씨가 기존 정치인과 국민들을 이간질 왕따를 만들어서
정치혐오감을 만들고 그걸 이용해서 자신의 인기를 올리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씨가 이걸 하는 목적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고요.
 
여기 많은 분들이 안철수끼가 멍청하다/ 순수하다 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안철수씨가 해왔던 행동을 생각해 보십시오.
과거부터 지금까지 안철수씨의 행동을 보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계획한 계획에 따라 치밀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정치인과 자신을 차별화하는 전략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고요.
어차피 안철수씨의 행동은 그 순간에만 새롭고 참신하게 보이지 조금 시간이 지나면 멍청하고 허술한것이 밝혀지지만
바로 내년 17년 말이면 대선이기 때문에 안철수씨는 지난 대선때처럼 짧은 시간을 이용해 신비주의만 유지하면 됩니다.
 
안철수씨는 절대 대통령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철수씨는 정치에 들어오면서 있었던 여러 이미지 타격과 지금의 현실을 엄청난 모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빈손으로 정치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꼭 대통령이 되려고 할 것입니다.
2017년 대선에서 또 다시 떨어진다고 해도 다음 기회를 또 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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