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나이 많은 사람에게 존대 듣는거 불편한가요..?
제가 상호존중을 굉장히 중시하고.. 또 습관화 되어서 모든 분들께 말을 높입니다.
그런데 한 동생분이 불편하다고 말 놓아달라고 하더군요..
왠지 제가 자리에 끼면 괜히 서먹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는 형도 저보고 동생들과는 말 놓으라고, 거리두는 것 같다고 말하고...
저는 상대가 제게 존대하는 이상 저도 상대에게 존대하는 걸 옳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건데..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여하튼, 존대, 반말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러분은 불편하신가요?
(솔직히 반말하려고 해도 반말이 안나옵니다. 어색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