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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아 봐라...
게시물ID : baby_1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롯데날드
추천 : 13/16
조회수 : 129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5/17 21:56:37

아내들아..한번씩들봐라.. 

당신들도 힘든것 충분히 알고있다. 
항상 모자른 월급에 아둥바둥 사는모습..한푼이라도 
아껴보려는 모습 남편들도 알고있다 
하지만 당신들 남편들은 그 모자른 월급이라도 
벌기위해 열심히 살아가고있다는것도 알아줘야한다
피곤하고 힘든데도 세벽잠 설쳐가며 출근하고 
직장에서 스트레스에 눈치에 때려치고 싶다는말 
항상 내뱉지만 그래도 아내와 자식들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텨낸다 

아내들아 너희도 피곤하다는거 알고있다 
워킹맘에 육아에..충분히 알고있다.. 
하지만 남편들은 퇴근후 쉬고싶지만 당신들이 힘든걸 
알기에 서툰 손길로남아 도와주고싶어 노력한다 
물론 그 서툰 손길이 맘에 안들어 오히려 짜증으로 
돌아오지만 그맘이라도 알아주길바란다 

아내들아 너희도 결혼의 환상 있는거 알고있다 
결혼전엔 남편이 아니 애인이 손에 물안묻힌다 
고생안시킨다 약속하지만 그약속 지키기 싫어하는 
남편들 하나 없다 살다모니 그리 녹녹치 않을걸 
같이느끼지않나? 
남편들도 결혼하면 달콤한 모닝콜에 따뜻한 아침밥 
퇴근후 웃으면 반기는 아내들의 모습.. 
남자들도 이런거 로망이다.. 
돈많이 벌어다주면 된다고 말하겠지? 
사람 욕심 이란게 끝이없다.. 그러기위해 
남편들도 노력한다는거 알아주길바란다. 
따뜻한 아침밥은아니어도 웃으며 배웅해주면 
남자들은 하루가 든든하다.. 
퇴근후 구수한 된장찌개는 아니어도 고생했어요 
말한 마디면 하루에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아내들아 우리도 육아가 힘든것 알고있다 
하지만 원래 서툰 손길에 하루종일 엄마와 
같이있는아가들은 당연히 아빠들의 손길이 
어색하기만하다.. 그런 모습에 너희들은 
아이를 못본다며 타박하는 그모습에 남편들은 
아이와 거리가 점점 생겨간다.. 
점점 커가면서 멀어지는 아이와 점점 다른 
남편과 비교하는 너희들때문에 남편들은 
가장이아닌 돈벌어오는 기계로 만들어지는거다 
따뜻한 말한마디 못하는 기계로.. 

아내들아 결혼은 한명이잘한다고 행복한게아니다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가는거다 
남편들은 누구나 최고의 가장이 바란다.. 
값비싼 명품은 못사줘도 내아내 ..내아이.. 
남들만큼 해주고 싶은게 남편들 마음이다 

아내들아.. 출근하는 남편 뒷모습을봐라 
잠드는 남편모습을 한번봐라.. 
힘차게 출근하는모습 편하게 자는 모습.. 
너희들 말한마디에 달라진다 
남자는 단순한 동물이기에.. 

끝으로 아내들아.. 

항상 어색한 표현에 미얀하다.. 
넉넉치못한 월급에 미얀하다.. 
하지만 가족을위해 노력하는거.. 
사랑하는거.. 이것만은 알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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