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하면서 글쓴이의 논리를 추적해나가는 것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서 수학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거죠?

 

책은 그냥 글자이고 수학은 수식인데 말이죠...책의 글자들이 세상의 구조와 동일한 구조여서 세상을 묘사하기 때문에 그럴까요?(비트겐슈타인)

만약 묘사하기 때문이 맞다면 책을 읽을 때 한 개인에게 떠오른 이미지들이 수학을 할 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건데...맞을까요? 영향을 미친다면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