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진한 갈색..밤색(..?)으로 염색을 했다가 너무 안어울려서 후회 많이 하다가 이번에는 조금 밝은 갈색+황금색? 으로 염색을 했어요
전에는 완전 진한 검은색이었는데 그나마 밝은색으로 염색하니깐 확실히 좀더 여리여리해보이더라구요
제가 머리도 짱크고 잔머리도 좀 있는편인데 염색을 하니 머리도 덜 커보이고 잔머리같은게 있어도 엄청 너저분해 보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덜 엄해보이게 됐어요
근데... 화장을 지우고 생얼을 보면 얼굴이랑 머리가 너무 따로 놉니다
제가 피부가 좀 노릿+갈색이고 이목구비의 털들(..)이 되게 진하고 풍성한편이다 보니 뭔가.. 안어울리는 갈색염색한 라틴아저씨같아요..
이상하게 피부도 더 까매보이고..
이런경우 어떤 계열의 색이 좀 더 잘어울릴까요? :( 좀 더 연한 갈색으로 했어야했나.. 제가 탈색을 안해서 이게 맥시멈이었던 것 같아용..
적절한 짤을 못 찾겠는데 요런느낌...?(머리가 이렇다기보다는 얼굴이 좀 까무잡잡해보이고 걍..몰라요 이런 느낌나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