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아무거나 써왔어도 별 불편함 없었고(는 사실 지금 쓰는게 한/영키가 안먹어서 쉬프트+스페이스로 변환중 ㅋ꽤 오래되서 한/영키로 바꾸는게 어색..ㅋ) 가끔 기계식 키보드 있는 피씨방에서 두드려봐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우연히 들린 피씨방 한군데서 자리잡고 카드번호 누르는순간 헐 이 키보드 뭐임!? 하는 느낌이 파바바박.. 레오폴드 fc900r이더군요 모델명이..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피씨방이니 아마도 엘이디에 청축이었겠죠. 이것저것 보다가 fc900r pbt 갈축으로 마음이 자꾸 가네요 ㅎㅎ 곧 백수되면 키보드 지르는것도 부담스러워질테니 빠른시일내로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 )